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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아이가 지속적으로 배변을 거부하다가 실수를 합니다.

첫째아이가 7살입니다.

응아를 변기에서 하라고 해도 안마렵다고 하며 끝까지 참고 억지로 변기에 앉혀도 참습니다.

그러다 결국 팬티에 실수를 해버립니다.

1년넘게 고쳐지지 않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왜그러는지 물어봐도 대답을 안하다가 똥꼬가 아파서 참는다고 합니다.

자꾸 참고참다가 몇일만에 한번씩 하게되니 계속적으로 아팠다보니 또 참고 그러는 것 같아요. 실수를하고 나서 보면 똥꼬에서 피가 꽤 나더라구요. 참 난감합니다.

육아중 이런 경험이 있으신분이나 전문가의 소견이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배변을 거부하는 이유는

    배변을 하는 것을 통해 안 좋은 경험을 해서 일 것 입니다.

    우선은 아이가 배변을 하면서 안 좋은 경험을 한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아이의 심리 + 정서적 불안함을 해소

    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변을 참고 참다가 결국 실수를 하는 이유는

    화장실에 대한 두려움. 무서움. 공포감이 있어서 이러한 불안함으로 인해서 입니다.

    화장실 안은 어둠 침침하고 서늘하고 변기 앉는 촉감의 자극이 춥게 느껴지면 아이의 입장에서는 앞서 언급했듯

    두려움 + 무서움 + 공포감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화장실 분위기를 밝고. 따뜻하게 바꿔보는 것도 도움이 되어질 수 있겠구요.

    아이에게 알려 줄 것은 변의를 참으면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변의를 느끼면 즉시 화장실에 가서 볼 일을 보아야 함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7세 아이의 배변 실수와 관련된 질문으로 보여집니다.

    아이가 배변을 거부하고 실수를 반복하는 경우는 변을 참는 습관과 변비로 인한 통증이 악순환을 만드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억지로 변기에 앉히는 것은 오히려 불안을 키울 수 있으므로 아이가 편안하게 배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이섬유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게 하고, 변을 참지 않도록 규칙적인 배변 시간을 마련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변을 볼 때 통증이나 출혈이 지속된다면 소아과 진료를 받아 변비 치료나 항문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배변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격려와 긍정적인 경험을 쌓게 하는 것이 핵심이며, 전문가 상담을 통해 맞춤형 방법을 찾는 것도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 심리 문제가 아니라 변비로 인한 배변통증 공포가 굳어진 전형적인 기능성 변비 양상으로 보입니다

    이미 항문 출혈과 통증이 반복되고 있어 훈육이나 설득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소아과 진료를 통해 변을 부드럽게 만드는 약물 치료로 통증 기억을 먼저 끊는 것이 우선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말씀 주신 내용이면 의지, 버릇 문제가 아니라 의학적 변비+통증 회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한번 아프게 배변하면 항문에 상처와 피가 나오 아이는 또 아플까봐 의도적으로 참습니다. 대변이 더 딱딱해지고 더 아프며 악순환이 됩니다. 지금은 훈육,설득,억지로 앉히기는 중단하세요. 배변훈련은 아주 느리게 재시작하여 식후 5-10분 변기 앉기만 하고 안나와도 성공입니다. 발 받침대는 필수로 하게 하세요.실수 후 혼내는건 금지입니다. 아무튼 이건 아이의 고집이 아니라 몸이 기억한 통증 반응이며 지금 개입하면 충분히 좋아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