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진정으로 사람이 변할 수 있다고 믿으시나요?

기본적으로 저는 사람은 삶의 환경과 때마다의 상황 상태에 따라 영향을 받고 변화하며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소심했던 사람이 살다보니 깡이 길러져서 대담해지기도 하고 대담했던 사람이 상황에 따라 소극적이어지기도 하고요.

하지만 제가 질문드리는 요지의 변화는 어떤 상태라기보다 태어날 때 부터 가지고 태어나거나 성장과정에서 가지게된 부정적인 행동방식에 대한 겁니다.

술을 중독수준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정말 술을 끊고 평생유지가 가능하느냐, 다혈질에 부정적인 사람이 그런 성격을 정말 바꿔서 다른 사람이 될 수 있겠는가,

타고 나기를 폭력적인 면이 있다던가….

유흥이나 도박같은 나쁜 습관을 생활처럼 하는 사람

이 정말 그런것들을 더 이상 하지 않게 될 수 있는가

뭐랄까 사람마다 가진 나쁘거나 부정적인 그 내면에 박혀 있는 듯한 그런 심지 하나씩은 있는거 같아서요.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사람은 안바뀐다. 이런말 하는 건 어디서나 일상에서도 많이 들아봤는데 사람은 바뀌고자 하면 진짜 달라진다는 말은 자기계발서 같은 곳 아니면 못 본거 같아서요.

다양한 의견 부탁 드립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사람은 바뀔 수는 있지만, 생각보다 정말 어렵고 오래 걸린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사람은 안 바뀐다는 말도 어느 정도 맞고 사람은 바뀔 수 있다는 말도 맞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술, 도박, 폭력성, 분노 조절 같은 문제는 단순히 의지로 하루아침에 고쳐지는 경우가 드물죠. 하지만 실제로 금주를 수십 년 유지하는 사람도 있고 화를 잘 내던 사람이 꾸준한 노력과 경험으로 훨씬 부드러워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제가 느끼기에는 성격 자체가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한다기보다 원래 가지고 있던 성향을 관리하고 통제하는 법을 배우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누군가가 나 변했어라고 말하는 것보다 몇 년 동안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행동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건 다른 문제니까요 결국 사람은 바뀔 수는 있지만 바뀌고 싶다는 마음만으로는 부족하고 실제 행동과 시간이 따라와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사람은 안 바뀐다보다는 사람은 쉽게 안 바뀐다 쪽에 가까운 생각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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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이 성격과 인격이 있는데 성격은 개개인의 습관이나 관습이며 약속이라서 변화하지만 인격은 타고난 본성이라서 변하지 않죠.문제는 인격장애가 있는사람들은 주변사람들을 힘들게 하기도 하고 심하면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곤 한다고 해요

  • 자신의 의지만 있다면 바뀔 수있다고 생각해요

    유전적기질은 변하지 않을 수 있지만 유흥이나 술이나 도박은 타고난것이라기보다는 환경적영향이 강하고 그것은 선택사항아닐까요 좋지않은 환경에 노출되지 않게 환경을 바꾸고 

     강한의지로 줄이고 없애나갈 수 있게 주변사람들이 도와주면 되겠네요 주변에 건강한 정서를 가진  (신앙인) 분들과 시간을 자주 갖는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인샹은 누구를 만나는가가 매우 중요해요

  • 사람은 바뀔 수 있다고 보지만, 본인 스스로의 상태를 인지하고 바뀌고자 노력했을 때 가능하다는 전제가 있어야겠지요~ 제 주변에도 인성이 안 좋고 다혈질에 툭하면 화부터 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힘이 없어지고 나이가 들어가고 하면서 기력이 딸려서 화를 좀 덜 내는거 같긴 하지만 원래의 성향이 바뀌진 않더라구요. 아마도 스스로의 문제점을 모르거나 별 문제 아니라고 합리화하는 느낌~ 암튼 바뀌는 건 가능하나 본인의 인지가 선행되어야 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