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내과 이미지
내과건강상담
내과 이미지
내과건강상담
정중한거미220
정중한거미22024.02.09

췌장염이라는 질환에 대해서 궁급합니다

나이
33
성별
남성

급성췌장염은 등이나 명치쪽이 극심할정도로 아프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처음부터 손상이 심해 만성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고 아는데요


만성의 경우에도 똑같은 양상인가요? 아니면 만성의 경우에는 별로 아프지 않은데도 췌장염이 올수있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만성 췌장염의 증상으로는 초기에는 급성 췌장염의 반복을 들 수 있습니다.

    이후 몇 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가지 변화를 동반하며 여기에는 복통, 췌장 외분비 기능 저하

    그리고 당뇨를 대표적인 증상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통증은 대부분의 환자에서 관찰되는데 주로

    식후에 나타나며, 등으로 뻗치는 통증이 있으면서 오심이나 구토를 동반하기도 하고, 앉거나 몸을 구부리면

    호전되기도 합니다. 외분비 기능저하는 지방변이 대표적이며 심한 경우 체중감소, 영양결핍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만성 췌장염 환자에게서 내분비기능저하로 인하여 당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급성 췌장염과 마찬가지로 만성췌장염에서도 심한 명치 그리고 등 쪽으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보통 통증이 끊임없이 지속적인 양상이기 보다는 심해졌다 호전되었다를 반복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급성췌장염의 경우, 통증은 매우 심하고 주로 상복부에서 시작해 등으로 방사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만성췌장염에서는 통증의 정도가 더 다양할 수 있으며, 일부 사람들은 지속적이고 만성적인 통증을 겪지만, 다른 사람들은 통증이 덜하거나 거의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만성췌장염의 경우, 통증 외에도 소화 불량, 체중 감소, 당뇨병과 같은 다른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췌장 기능 저하로 인한 영양소 흡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처음부터 만성 췌장염이 생기는 것은 매우 드문 일입니다.

    만성 췌장염은 췌장의 염증으로 인해 췌장의 외분비 및 내분비 기능이 손상되고, 섬유화가 진행되며, 췌관의 불규칙적인 확장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대부분 음주가 주요 원인이지만, 최근에는 흡연도 그 원인 중 하나로 밝혀졌습니다. 췌장의 기형으로 인해 췌관이 막히는 경우나 외상성 췌장염, 다른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로 인한 췌관 손상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만성 췌장염은 특별한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가장 흔한 증상은 심한 상복부 통증입니다. 이 외에도 소화 흡수 장애, 체중 감소, 당뇨병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성 췌장염의 경우, 췌장의 외분비 기능이 감소하면 각종 영양분의 소화 흡수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췌장의 내분비 기능의 장애는 췌장이 심하게 파괴된 말기에 주로 나타납니다. 이때 인슐린이 부족해지면서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