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로 이사 가는데 주변 인식이 걱정돼요

아파트살다 계약이 끝남과 동시에 가족들이 많이 다쳐서 수술을 많이 했는데요 할아버지는 요양병원 생활을 해야돼서 돈이 엄청나게 깨졌어요 평소에 저희 집이 막 그렇게 사정이 좋은 편은 아니여서 빌라 방 두개짜리로 이사를 가는데 주변 친구들과 여자친구의 시선이 계속 신경쓰이고 걱정돼요 이사 가고 어떻게 말해야될지도 모르고 말하기도 부끄러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파트에서 빌라로 이사 가는 게 절대 부끄러운 일은 아닙니다. 오히려 위기 상황에서 가족을 위해 기꺼이 현실적인 타협을 하고 책임감 있게 상황을 헤쳐나가는 질문자분의 모습이 훨씬 어른스럽고 멋진데요.

    ​주변의 시선이 걱정되는 마음은 당연하지만, 진정한 친구나 지인이라면 질문자님이 처한 상황의 무게를 이해하고, 가족이나 처한 상황에 대해 더 심각하게 생각하고 오히려 같이 챙겨주려 할거에요. 내가 친하게 생각한 친구가 내가 빌라로 이사갔기 때문에 피하기 시작한다? 그럼 그 사람은 친구로서 자격이 없는거죠. 오히려 친구를 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세요. 내 겉모습이나 조건을 보고 좋아한거니까요.

    스스로를 창피해하지 마세요. 지금은 가족의 건강과 재정적 안정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때라고 봅니다. 남의 시선은 그리 중요치 않습니다. 힘내세요!

  • 남들의 시선이 신경이 쓰여서 빌라로 이사가는게 망설여진다는것 자체가 참으로 한심한 일입니다. 그건 절대로 창피하거나 남들신경을 쓸 필요가 없는 일입니다. 왜 집으로 그사람을 평가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절대로 부끄러워하지마시고 본인 스스로의 가치를 높일 방법을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