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대출 부실화가 증권사의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 일까요?

2023. 04. 07. 16:42

최근 증권사의 PF대출 연체율이 10%를 초과하였다고 합니다. PF대출 부실화가 증권사의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 일까요?


총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정부의 이야기만 들어서는 증권사의 PF대출 전체 금액중의 연체율이 10%이기는 하나 증권사의 자본금 대비는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괜찮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전체 증권사'라는 가정을 하고 있어서 보이지 않는 표본 값들을 무시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소형 증권사의 경우에는 자기자본대비 높은 PF대출을 보유한 곳이 많다보니 증권사의 PF대출 붕괴는 곧 해당 증권사 및 해당 PF대출에 투자하였던 채권자들 또한 손실을 보는 것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증권사가 무너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모든 2금융권의 PF대출에 대한 리스크가 높아지게 되다 보니 뱅크런 현상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PF대출의 부실화 이후가 가장 큰 문제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당연히 캐피탈이나 저축은행 그리고 새마을금고와 같은 상호금융기관 또한 연쇄적인 부실화가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23. 04. 0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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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증권사의 PF대출 연체율이 10%를 초과한다는 것은 해당 증권사의 대출 채권 중 10%가 연체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증권사의 건전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PF대출 부실화로 인해 증권사는 채권 상환금의 지급 불이행으로 인한 손실을 입을 수 있으며, 이는 재무상태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대출 채권의 부실화는 증권사의 신용도에도 영향을 미치며, 이는 증권사가 자금을 조달하는 데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증권사는 대출 채권에 대한 적절한 예비금을 유지해야 하므로, PF대출 부실화로 인해 예비금 부족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증권사는 추가적인 자금 조달이나 자산 매각 등의 대책을 마련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PF대출 부실화는 증권사의 건전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를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대출 채권 관리와 예비금 유지 등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 04. 0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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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PF대출 부실화는 증권사의 건전성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칩니다. 증권사는 주식 매매 등의 금융 서비스 외에도 대출 등의 부동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는 증권사의 이익을 증대시키는 중요한 수입원입니다.

      그러나 PF대출 부실화가 발생하면, 증권사는 대출금을 회수하지 못하고 채권자로부터 채무를 청산받을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이는 증권사의 자금 운용과 건전성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대출 부실화가 금융 시스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전반적인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2023. 04. 0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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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PF(Public Finance) 대출 부실화가 증권사의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큽니다. 증권사는 대출 등의 위험 관리를 철저히 하여, 부실 대출 등으로 인한 큰 손실을 방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PF 대출의 경우 정치적인 요인이나 취약한 지자체 등으로 인해 대출금 회수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대출 부실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그 결과 증권사는 대출금 회수를 하지 못하고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한 손실은 증권사의 자본금에 직접 영향을 미치며, 여러 가지 위험 요인과 결합하여 증권사의 건전성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또한, 대출 부실화로 인한 증권사의 위험도 증가는 신용평가 등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신용평가사는 증권사의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등급을 부여합니다. 대출 부실화 등으로 인해 증권사의 위험도가 증가하면, 신용평가 등급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증권사의 금융 상품 발행 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증권사는 대출 등의 위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따라서, PF 대출 부실화는 증권사의 건전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증권사는 이러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출 관리와 위험 관리를 수행해야 합니다.

        2023. 04. 0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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