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넘어지는 일이 많아서 무릎에 멍이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 이렇게 젊은 나이에 무릎을 많이 다치게 된다면 나중에 중년이 되어서 영향이 있을까요? 무릎에 도움이 되는 자세나 행동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지속적인 외상으로 인해서 골절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가까운 정형외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외상이 잦아진다면 무릎연골손상의 가능성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무릎연골손상이라면 반월상연골파열도 있고 뼈를 덮고 있는 골연골부위에 손상이 오는 골연골손상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무릎안쪽의 내측측부인대파열, 햄스트링파열 등의 질환도 발생 가능합니다.
잘 넘어지지 않도록 일상에서 조심하시고, 외상이 있을 때는 병변 부위 얼음을 대주시고 다리를 높이 올려 놓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타박상 등에 의해서 멍이 생기는 것은 손상을 받은 부위의 모세혈관이 손상되며 혈관 밖으로 피가 누출되면서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멀쩡해 보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며 피가 서서히 혈관 밖으로 고여 피하층에 자리 잡게 된다면 뒤늦게 피멍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손상되는 혈관의 크기 및 출혈이 나타나는 정도에 따라서 멍의 정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다시 흡수가 되어 사라지게 되므로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멍의 위치, 크기 등의 요소에 따라서 사라지는데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천차만별입니다. 혹시라도 멍의 크기가 지속적으로 커지면서 압박 증상이 나타난다면 구획증후군을 염려하여야 하므로 병원 진료가 필요하겠습니다. 멍이 자주 드는 것을 통해서 중년이 되어서 영향이 유의하게 발생하거나 무릎에 도움이 되는 자세나 행동이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염진희 의사입니다.
무릎에 지속적인 충격이 가해지면 인대나 연골 손상, 이후 골관절염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체운동, 스트레칭 등을 통하여 무릎 주변 인대와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