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클로페낙 소염진통제 복용방식 관련하여 질문이 있습니다.
약 3년전 무릎 박리성 골연골염으로 수술을 하였고 현재는 몸을 많이 쓰는 보직에서 군 복무를 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무릎이 다시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전역이 아직 6개월 좀 넘게 남아서 소염진통제를 장기복용하고 최대한 무릎을 관리하면서 군생활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아세클로페낙, 위장약을 하루 2번씩 2주간 복용하고 1주간 복용안하는 방식으로 6개월간 복용하면 매일 복용하는 것 보다 장기복용에 따른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당연히 휴약기가 있다면 그런 것을 줄일 수 있겠지만 차라리 셀레콕시브같은 cox2 억제제를 처방을 받아서 위장에 대한 부담을 줄이시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아직 나이도 어려서 심혈관계쪽 리스크도 없어보이니까요.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소염진통제를 장기간 복용시에는 위장과 신장에 다소 부담을 줄수 있기에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조절하여 복용을 권장드립니다. 부작용 감소를위핸 반드시 식후에 복용을 하고, 통증이 심할때만 필요시 복용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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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용학 약사입니다.
매일 드시는 것보다는 낫긴 하지만 6개월정도 소염진통제를 드시면 위장점막이 손상될 우려가 있습니다.
최대한 식사와 같이 드시는 것이 좋겠고, 식사도 위장점막에 부담이 안되는 식단을 구성하셔야겠습니다.
정제탄수화물, 육류위주의 식이, 커피 등은 줄이시고 식이섬유와 어패류 위주의 식이를 주 식단으로 구성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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