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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한홍여새235
비상한홍여새23521.07.18

소변검사결과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소변검사를 하였는데

" 요잠혈: +++

RBC(요침사현미경검사):10~20

WBC(요침사현미경검사):5~10 "

이렇게 나왔습니다.

어떤 몸 상태인지 ... 약을 먹어야되는지...

그리고 검사를 더 해야된다면 어떤 검사를 해야되는지...

등등

궁금해서 질문 올려봅니다.

고맙습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소변검사 결과 혈뇨와 농뇨가 관찰됩니다. 방광염 등 요로감염이 있거나 결석 등의 원인으로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지만 특별한 원인이 없이 일시적으로 혈뇨와 농뇨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성 분인 경우 생리중일 때도 특별한 질환 없이 비슷한 결과가 나올 수 있으며 검체 채취가 바르게 되지 않았을 때도 가능한 결과 입니다. (정확한 결과 확인을 위해서는 검사 결과 전체에 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다른 결과에 이상없이 혈뇨와 농뇨가 나오고 배뇨시 불편감이나 통증, 잔뇨감 등이 있다면 요로감염에 준하여 치료를 받으시고, 증상이 없는 경우 재검사를 통해 실제 혈뇨와 농뇨 여부를 확인하시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내원하시어 진찰을 받으시고 필요시 추가 검사를 받아보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혈뇨가 있어 보입니다.

    혈뇨는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는 뜻입니다. 소변에 혈뇨가 있는 경우 혈뇨의 양이 많은 경우 육안으로도 붉게 보일 수 있지만(육안적 혈뇨), 혈뇨의 양이 작은 경우에는 현미경으로 소변을 관찰해야만 발견되기도 합니다(현미경적 혈뇨). 현미경적 혈뇨는 대개 현미경으로 검사했을 때 고배율 (400배) 시야에서 일반적으로 3개 이상의 적혈구가 관찰될 때로 정의합니다.

    소변이 붉다고 해서 모두 혈뇨인 것은 아닙니다. 혈뇨와 혼돈 되기 쉬운 것은 짙은 소변으로 소변이 침전되면 붉게 보일 때가 있습니다. 짙은 소변은 날씨가 더워 소변량이 적거나 열이 있을 때, 피로하고 수면이 부족할 때도 생깁니다. 그밖에 구충제나 붉은 색의 음식물이 붉은 빛 소변을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어떤 약은 복용한 후에 소변으로 빠져 나오면서 소변색깔을 붉게 보이게 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소변이 붉게 나오면 우선 복용한 약품이나 식품의 내용을 잘 생각해 본 다음, 소변을 유리컵에 받아서 가만히 세워두고 침전물이 가라앉는지를 관찰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침전물이 가라앉지 않고 전체적으로 붉게 보이는 경우 혈뇨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혈뇨는 왜 문제가 되나요?

    대개 일반인들이 혈뇨를 진단받게 되는 경우는 두 가지의 경우로서, 첫째 경우는 어느 날 갑자기 붉은색 소변이 나와 놀라서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와 다른 하나는 종합 신체 검사에서 요검사를 한 후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입니다. 그러나, 첫 번째 경우이든 두 번째 경우이든 상관없이 혈뇨는 똑같이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이러한 혈뇨는 콩팥에서 시작하여 요도에 이르기까지 비뇨기관 어디에서든지 병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밖에 일부 전신 질환에서도 올 수 있습니다. 또한 가벼운 질환에서 심각한 신장 암까지 다양한 질환에서 혈뇨가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눈에 보이는 혈뇨이든,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혈뇨이든지 상관없이, 일단 혈뇨가 발견되면 혈뇨의 원인에 대한 정확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혈뇨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혈뇨의 원인은 크게 신장에서 유래하는 혈뇨와 신장밖에서 유래하는 혈뇨가 있습니다. 신장에서 나오는 혈뇨의 원인으로는 신장 결석, 신장의 외상, 사구체 신염, 유전성 신염, 신장 종양, 신우신염, 악성 고혈압, 신장 동정맥류, 신장 결핵 등이 있습니다. 신장 밖에서 나오는 혈뇨의 원인으로는 방광염, 요도염, 비뇨기계 결석, 나이 많은 남성에서 많은 전립선 질환, 전신성 출혈성 질환 등이 있습니다. 그밖에도 약물, 과도한 운동 등에서도 혈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뇨가 있을 때 혈뇨가 출현한 정황과 동반 증상 등이 원인을 짐작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혈뇨의 원인은 다음과 같은 원인이 가장 많습니다.

    1) 요로감염
    혈뇨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여성의 경우 거의 85%가 요로감염 때문에 혈뇨가 생깁니다. 소변을 자주보거나 소변보실 때 통증이 있거나 질분비물에 이상이 있으면서 요검사에서 백혈구와 균이 관찰되면, 우선 요로감염을 의심해서 원인균을 확인한 다음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2) 사구체 신염
    신장에서 노폐물을 여과시키는 기능을 하는 사구체에 면역매개성 염증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소변내에 이형적혈구가 증가되고 단백뇨가 동반되는 수도 있습니다. 이병은 심각한 정도가 매우 다양합니다. 어떤 분은 평생 아무 증상이 없을 수도 있고 어떤 분은 붓고 고혈압이 생기며 더러는 서서히 신장기능을 잃어가기도 합니다.

    단백뇨 없이 혈뇨만 있다면 혈압, 신장기능, 요검사 소견을 모니터하면서 정상적으로 지내면 됩니다. 그러나 단백뇨가 심하거나 신기능이 감소되어있다면 신조직검사를 포함한 정밀검사후에 치료방침을 세우게 됩니다.

    3) 상부요로계 질환
    신장의 낭종, 결석, 신결핵, 신장종양 등에 의해서도 혈뇨가 나올 수 있습니다. 체중감소, 복통, 옆구리 동통, 요로결석, 결핵의 병력이나 진통제를 과용한 분은 일차적으로 이 부위에 병이 있는지 알아보게됩니다.

    4) 방광 및 하부요로 질환
    방광의 염증, 종양, 결석 등에 의해 혈뇨가 생깁니다. 방광질환의 주요 증상은 요실금, 빈뇨, 배뇨시 통증입니다.

    10%정도에서는 원인이 뚜렷치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가벼운 사구체신염, 작은 혈관질환 등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 대부분 이지만 작은 초기 종양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3-6개월에 한번씩은 소변검사를 하여 변화가 있는지를 추적 검사하게 됩니다.

    우선, 마라톤과 같은 격렬한 운동 후에 하루 정도 일시적으로 소변이 붉게 나오는 경우 과도한 운동에 의한 일시적 혈뇨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권투 또는 교통사고 등의 심한 외상 등이 있은 후에 혈뇨가 나오면서 옆구리 통증, 쇼크 등의 증상이 있다면 신장의 심한 외상 내지 파열을 의심해야 하며, 이 경우 신속한 응급처치가 필요합니다.

    여성의 경우 생리 중에 소변 검사를 하는 경우 생리혈액이 소변에 섞여 들어가 마치 혈뇨인 것처럼 혼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생리가 완전히 끝난 후에 다시 요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뇨기 계통의 결석(돌)질환이 있는 환자에서도 심한 옆구리 통증과 함께 혈뇨가 배출됩니다. 이 경우 종종 혈뇨와 옆구리 통증이 있습니다가 돌이 몸 밖으로 빠져 나가면서 증상이 좋아지기도 하므로 소변볼 때에 돌이나 혈액 응괴(피떡)가 소변으로 빠져 나오는지 살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사구체신염 가운데 일부 질환은 목감기가 걸렸거나 혹은 감기가 지나간 지 1-2주 후에 갑자기 붉은 소변이 나오기도 합니다.

    나이 많은 남자에서 소변 줄기가 가늘어 지거나 잔뇨감이 있으면서 혈뇨가 있으면 전립선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소변 횟수가 잦아지면서 소변볼 때 아랫배에 통증이 있으면 방광염을 의심하며, 고열과 추워서 벌벌 떠는 증상(오한)이 있으면 신우신염, 집안에 혈뇨 환자들이 여럿 있으면 유전성 신염이나 다낭성 신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40세 이상에서 혈뇨가 나오는 경우에는 비록 혈뇨의 양이 미세하다 할 지라도 비뇨기계 암(신장암, 요관암, 방광암, 전립선암)의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결코 간과하여서는 안됩니다.

    혈뇨의 원인을 찾기 위한 검사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이러한 혈뇨의 다양한 원인을 알아 내기 위해서 여러 검사가 많으며 증세를 참고로 하여 적절한 검사가 요구됩니다. 그 검사를 살펴보면, 소변의 현미경 검사, 소변 단백뇨 검사, 소변 배양 검사, 소변 암세포 검사, 신장 조직 검사와 같은 소변과 신장을 보는 검사가 있으며 혈액검사로는 일반 혈액 검사, 생화학 검사, 혈액 응고 검사 방사선 검사로는 단순 복부 촬영, 경정맥 신우 촬영, 신장 초음파 검사, 복부 컴퓨터 촬영, 신혈관 촬영, 방광 내시경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환자에서 이들 검사를 모두 시행하는 것은 아니며 환자의 상태나 연령, 성별 등에 따라 필요한 검사를 결정하게 됩니다.

    요로의 특정 증상이 있을 경우는 의심되는 질환에 합당한 검사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가장 빈도가 높은 질환부터 검사를 하게 되며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혈뇨는 어떻게 치료하나요?

    혈뇨의 원인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매우 다양하므로 그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집니다. 원인에 따라서 신장내과나 비뇨기과에서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출처 서울대학교병원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요로감염의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혈뇨와 함께 농뇨가 있는 상태로서 균이 나오는지를 함께 확인 해야 하겠습니다. 균 배양검사에 맞는 항생제를 처방하여 요로감염에 대한 치료를 실시 해야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요 검사는 하신 곳이 어디신가요 건강검진 상에서 그렇게 나오셨나요 잠열이 생기는 이유는 방광염과 요도염 요로결석 1대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건강 검진에서 그렇게 나오신 거면 가까운 비뇨기과에서 진료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영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요잠혈에서 양성이 나왔다는 것은 쉽게 말해 소변에서 피가 검출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요잠혈은 소변을 시험지에 담가서 혈뇨의 상태일 때 나오는 색깔이랑 비교해서 판정하기 때문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므로 요잠혈 양성인 경우 현미경으로 실제 피 성분이 소변에 섞여 나오는지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RBC는 적혈구로, 흔히 빨간 피를 유지시키는 피의 성분입니다.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는 콩팥에 염증이 생기거나 방광암 등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이에 대한 재검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근처 신장내과(내과)에 가셔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현재 소변 검사에서는 혈뇨가 나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혈뇨가 있다면 일단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생리 전후로 검사를 하게되면 혈뇨가 나올 수 있어서 재검사를 해 봐야 하지요. 통증이나 배뇨통이 동반되어 있다면 방광염, 요로결석등을 확인해 봐야 하지요. 일단은 추가적인 확인을 위해서 병원에 방문해 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소변을 원심분리하여 남은 침전물을 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때 높은 배율에서 적혈구가 3-5개 이상 관찰되는 것을 말하며, 요로 감염, 요 결석, 외상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변검사를 하기 전에는 자각증상이 없어 모르는 채로 지내다 병이 진행될 수 있으므로 아무 증상이 없는 일반인도 일 년에 한 번 씩은 정기적으로 소변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 내 적혈구 존재 유무는 요 침사 현미경 검사로 알 수 있습니다. 소변 중에는 적혈구, 백혈구, 각종 세포, 세균 등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소변 중의 성분들을 검사하여 이상있는 부분을 확인하게 됩니다.

    현미경 한 시야에 적혈구가 0~2개이면 정상입니다.

    검사의 정상 범위는 성별, 나이, 임신 여부, 검사를 시행하는 기관, 검사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검사를 시행하는 병원이나 검사실에서 제시하는 참고치를 사용하여 의료진과 결과를 상담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적은 양의 혈뇨가 한 번 있었다고 해서 이상이 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혈뇨는 생리, 감염, 알레르기, 운동 및 외상에 의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혈뇨가 있거나 혈뇨의 양이 많을 때 그 원인에 대해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비뇨기과적인 증상이나 아무런 증상없이 신체 검사에서 우연히 혈뇨가 발견되는 경우가 흔한데, 이때는 내과적 또는 비뇨기과적 조사를 하여도 특별한 병소를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현재의 진단 방법으로는 찾기 어려울 정도로 미세하거나 조기 병변일 가능성이 있고 별 달리 유의할 정도가 아닌 병소일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추적 검사를 해보면 대개는 더 진전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년 이후에 발견되는 무증상의 요 적혈구는 단백뇨나 요 침사상의 원주가 없다하더라도 추가적인 검사를 시행하여 이상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고, 이상이 없다면 주기적인 요 검사로 추적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송영기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보통 혈뇨, 농뇨가 있는 경우에는 요로감염이 있지 않은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감염이 없다면 혈뇨가 하부 요로에서 나오는 지, 콩팥부위에서 나오는지 에 따라 치료가 아예 달라지게 됩니다.

    사구체가 손상되었을 때 나오는 dysmorphic RBC가 있는지 여부에 따라 필요하면 사구체신염 등을 배제하기 위한 조직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고, 요로 결석등이 있다면 돌을 빼주는 시술 등을 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전혜원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소변에서 혈액이 검출되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미경으로 봤을 때 혈액이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검사를 받는 사람 눈에는 일반적인 소변색과 같게 보입니다. 이 경우 신장질환이나 요로결석 등을 의심해볼 수 있고 여성의 경우 생리기간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다른 혈액검사와 임상증상, 영상검사를 함께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소변에서 피가 섞여 나오는 상태입니다. 보통 요로결석이 있는 경우에 이렇게 잠혈반응에서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하며, 여성의 경우 생리기간에 소변검사를 하게 되면 소변을 깨끗하게 받기 힘든 해부학적 구조로 검사상 피가 섞여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소변검사만으로 어떤 병을 진단하기보단 다른 임상적 증상이나 다른 혈액검사 수치를 같이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기덕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여성분이라면 생리혈이 섞인 것일 수 있구요.

    40세 이상의 흡연하는 남성이라면 방광에

    대한 자세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나머지는 케바케인데요. 요로 결석이 가장 흔하고

    그렇지 않다면 신장에서 요관 방광 요로에

    이르는 긴 통로 중 어디에선가 출혈이 있다는 의미로

    정확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정상소변에도 어느정도 단백질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성인인 경우 하루 500mg 이상, 소아는 1시간 동안 체표면적 1제곱미터당 4mg 이상의 단백이 배설될 때 명백한 단백뇨라고 하며 약간은 배출될 수 있습니다.

    단백뇨의 원인이 되는 신장질환으로는 당뇨병성 신장질환, 원발성 사구체질환 등이 있을 수 있으며 다양한 원인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에도 소량의 단백뇨가 나올 수 있습니다.

    - 격렬한 운동을 한 직후- 발열을 동반한 경우

    - 오전에는 없지만, 오후에만 단백뇨가 검출되는 경우(기립성 단백뇨)

    - 요로 감염을 동반한 경우

    따라서 무조건 단백뇨가 나온다고 해서 신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며 지속적으로 나올 시에는 반드시 비뇨기고 방문 후 관련 부위 검사가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소변 검사에서 혈뇨 및 농뇨가 조금 나오신 것으로 보입니다. 여성 분이시라면, 특히 생리 기간에 시행한 검사에서 해당 소견이 나오셨다면 소변 채취 과정에서 오염 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재차 검사를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정말 깔끔하게 채취를 하였거나, 소변줄을 이용하였거나, 남성분의 경우에서 해당 소견이 있으셨다면 요로감염 혹은 신장 질환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관련하여 비뇨의학과 정밀 검사 및 필요시 약물 치료 등을 받으셔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