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 드는 사람입니다.
국민학교라는 명칭은 1941년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것이에요. 당시 일본은 '충량한 일본국의 신민을 만들겠다'는 의도로 기존의 소학교를 국민학교로 바꿨답니다.
재미있는 건 광복 이후에도 50년이나 이 명칭을 계속 사용했다는 거예요. 그러다가 1996년 3월 1일부터 초등학교로 바뀌게 되었는데, 이는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였죠.
개인적으로는 초등학교라는 명칭이 더 적절한 것 같아요. 초등, 중등, 고등으로 이어지는 교육과정의 첫 단계라는 의미도 잘 담고 있고, 외국의 elementary school이나 primary school과도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거든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