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가 어른이 하는 말처럼 말을 잘하면 머리가 좋거나 똑똑한가요?
6세아이인데 어른처럼 말도 잘하고 감정 표현도 섬세하게 잘 표현하는데요. 제가 마치 어른과 대화를 하는것처럼 느껴질때도 있습니다.
그아인 머리가 좋아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언어습득력 및 표현력이 뛰어나면
보통 지능이 뛰어날 수 있습니다.
머리가 좋은 것으루 추측됩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입니다.
아이가 성숙하고 말눈이 빨리 틔어서 그럴수있어요.
질문자님 말처럼 머리가 좋으면 말을 조금더 조리있게 할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위의경우 화용언어의 발달이 좋은것으로 보이며
언어적인 부분과 감정 표현적인 부분에 있어서 잘 발달된것으로 볼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간혹 어른아이의 모습을 보이는 아이를 찾아 볼수 있습니다. 이는 아이가 성숙해서 나타날 수도 있지만 아이가 지신감이 부족해 본인의 속마음을 숨기고자 할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아이가 어른 같은 대답을 할때왜 그던 대답을 하게 됐는지 한번 물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머리도 좋고 표현력이 좋아보입니다.
여러가지를 보고 판단해야겠지만 머리가 좋고
영민한 아이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언어표현능력이 뛰어나서 그럴 수도 있으며 조숙해서 그럴 수도 있고
한마디로 머리가 좋아서 그럴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여러가지 다방면에서 뛰어난 아이일 수도 있구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똑똑한 것과 표현력이 좋은 것을 같은 뜻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표현력은 말을 많이 하거나, 말을 유창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과 생각 욕구를 정확하게 표현하고 전달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말을 잘 하고 감정 표현도 섬세하게 잘 표현하는 것은 좋은 현상입니다.
평소에 책을 많이 읽으면 말을 잘 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만6세 성인 언어의 70~80%에 도달합니다. 옹알이로 말문을 열기 시작한 아이는 한 낱말로 이야기를 하다 18개월에서 24개월경 '아빠,빠이빠이'같은 간단한 문장을 말할 줄 압니다. 만3세가 되면 어휘 수가 1000개 정도까지 증가하고 문장도 길어지고 복잡해진다.만 5세면 비로소 어른과 비슷한 구조의 문장을 사용하면서 웬만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그래서'같은 접속사도 쓸 줄 알며 긴 문장도 제법 사용한다. 만 6세는 언어의 70~80%가 완성되는 시기.점점 세련된 어휘와 표현을 구사하기 시작합니다.
발음 면에서 따져 본다면 옹알이할 때 '아아,우우'같은 모음이 먼저 나오고 'ㅁ, ㅂ, ㅃ, ㅍ'의 자음이 나온다. 만 3세엔 'ㄴ, ㄷ, ㄸ, ㄱ, ㄲ', 만 4세엔 'ㅎ, ㅋ, ㅌ, ㅈ, ㅉ, ㅊ',만 5~6세엔 'ㄹ, ㅅ, ㅆ' 같은 자음을 소리 낼 줄 안다, 만 4세 아이가 '할아버지'를 하야버지','로보트'를 '요보트','사과'를 '샤가'로 이야기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어린아이가 어른처럼 말을 잘하고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언어 능력은 두뇌 발달, 언어적 환경, 그리고 사회적 상호작용의 결과일 수 있습니다. 언어 능력이 뛰어난 아이는 일반적으로 인지 능력이 높고, 감정 표현이 잘되는 것은 정서적 발달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종종 자신감 있게 의사소통을 하고, 주변 환경을 더 잘 이해하며,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머리가 좋다"는 것은 단순히 언어 능력만으로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다양한 지능, 즉 언어적, 수리적, 사회적 지능 등이 조화롭게 발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