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에서 진행되었던 작전명 발키리가 실패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전쟁의 흐름을 더 빨리 바꿀 수 있었던 중요한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는, 발키리 작전은 어떠한 이유로
계획이 좌절되었는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작전 실행과정에서의 어떠한 문제가 실패로 이어졌을까요.?
분명히 순탄하게 이어지는 작업들이 무엇인가의 문제로 실패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작전 주요 인물들을 보면 매우 지식이 뛰어난 인물들인데, 허술하게 본인들의 안위만 생각하다가
작전이 실패하게 된 것일까요..?
제가 볼때는 지휘관들의 단순한 문제가 아닌, 보안이 철저히 이루어 지지 않아서 그렇다고 생각이 듭니다.
작전 이후의 동원령의 절차대로 진행이 되면 가벼운 문제일 텐데, 시간을 끌다보니 작전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그것이 맞을까요..?
실패로 끝난 여러 이유와 그 배경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발카리 작전은 1944년 7월 20일 히틀러를 암살하고 나치 정권을 전복하려는 쿠데타 시도로독일 군부 내 반나치 세력이 주도했습니다. 그러나 클라우스 폰 슈타우펜베르크 대령이 히틀러의 회의에 폭탄을 설치하였으나 경미한 부상만 입었으며, 관련자들을 신속하게 체포하면서 실패하였습니다.
작전의 실패 이유는 작전 실행에 필요한 신속하게 결정을 내리지 못한 지도자들의 망설였기 때문입니다. 즉 히틀러의 생사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시간을 허비한 것입니다. 또한 발키리 작전은 히틀러 암살 후 정부 기관을 장악하려 하였으나 작전 준비가 부족하여 주요 기관을 통제와 신뢰할 수 있는 조직이 지원이 부족했습니다. 그리고 설치한 폭탄의 위치가 가방에 밀리면서 폭발력이 감소해 치명적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