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에서 하는 혈액 검사를 통해서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염증수치로 의심가능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힘드시면 병원에 가보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은대휘 의사입니다.

패혈증은 혈액내에 세균이 있고 이로인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세균 배양 및 도말 검사를 통해서 진단할 수 있지만 응급실에 내원하는 모든환자에게 하지는 않고 고열이 있고 패혈증의 가능성이 있는 분들에게 선택적으로 합니다. 세균배양검사 비용이 비싸고 여러번 찔러야 되기 때문입니다.

진단 과정이 혈액검사만으로 끝나는 경우는 많지 않고 환자를 보고 병원에 오게된 경위를 듣고 필요한 검사를 하고 결과를 보고 치료를 하고 치료 반응까지 보는 것이 다 진단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어떤 경우는 치료반응을 보기 전까지도 진단이 100%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간효소 수치가 상승한 경우 간염이 있어서 그럴 수도 있고, 간쪽 복부를 어디서 맞아서 그럴 수도 있고, 패혈증 때문일 수도 있고, 어떤 약의 이상반응인 경우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응급실 혈액검사는 CBC LFT CRP등을 보게 됩니다. 기본적인 혈색소 수치 백혈구 분획 염증수치를 통해 감염 및 패혈증을 감별할 수 있고 간 신장질환등을 확인할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혈액검사를 통해 백혈구 수치가 상승되어 있는지, CRP(C 반응 단백) 등의 염증수치가 상승되어 있는지 여부를 통해 몸 속 염증반응의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procalcitonin과 같은 세균성 감염에 특히 상승하는 수치 등을 확인하여 몸 속의 감염 가능성 여부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췌장수치나 간수치, 콩팥 수치 등을 통해 타 장기의 상태 여부도 함께 확인 가능합니다

패혈증은 혈액 검사 단독을 통해서 진단하지 않습니다. 패혈증은 임상 증상, 활력 징후 및 의식 상태, 혈액 검사 결과 등 여러가지 종합적인 요소를 종합하여 진단 기준에 맞춰 진단합니다. 응급실에서 패혈증 여부를 진단할 수 있으며 각종 질환에 대한 평가가 가능합니다. 간혹 검사가 되지 않는 소규모 응급실에서는 불가능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응급에서 염증이 의심되면 백혈구와 혈소판 수치 등을 검사합니다.

정상적인 수치 이상으로 올라오게 되면 패혈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의 형태에 따라서 다양한 질환들을 확인할 수 있지만,

모든 검사를 다 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필요한 항목에 대해서만 검사를 보통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