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전 이상 검사가 궁금합니다 크레아티닌
크레아티닌 검사는 근육량 식습관 이런것들에 영향이
가서 수치가 변동성이 있다고들 하시더라구요
시스타틴?? 검사는 그런 영향을 안 받고 정확하게 나오는건가요??
크레아티닌으로 봤을땐 1.57이 나와서 이상 소견이 있다고 하시고 시스타틴 검사로는 신장에 이상이 없다고 하셨거든요 뭐가 맞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크레아티닌 수치는 근육량, 식습관, 수분 상태 등 여러 요인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 변동성이 있습니다. 반면, 시스타틴 C 검사는 크레아티닌에 비해 체내 다른 요인의 영향을 덜 받으며, 신장 기능을 보다 정확하게 평가하는 데 도움을 주죠
두 검사의 결과가 다르게 나온 경우, 시스타틴 C가 더 정확할 수 있으며, 신장 상태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을 위해 여러 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신부전 평가 시 사용하는 검사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흔히 사용하는 것이 크레아티닌 검사와 시스타틴 C 검사입니다. 크레아티닌 수치는 근육의 대사산물로, 근육량이나 식습관에 영향을 받아 그 수치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의 상태나 생활습관에 따라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반면, 시스타틴 C 검사는 이러한 외부 요인의 영향을 덜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비교적 신장 기능을 더 정확하게 반영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께서 언급한 것처럼 크레아티닌 수치가 1.57로 나와 이상 소견을 받으셨더라도, 시스타틴 C 결과가 정상이라면 신장 기능에 큰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 검사 모두 신장 기능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각각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어느 한 검사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기보다는 여러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으니 상황에 맞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크레아티닌 수치는 말씀하신 대로 근육량 증가로 인해 상승 가능합니다. 반면 시스타틴 C 검사는 근육, 식이, 염증 등의 외부 요인에 영향을 비교적 덜 받아서 초기 신기능 저하를 더 정확히 반영 가능합니다.
현재 증상이 없으시다면 크레아티닌이 신기능 이상과 무관하게 상승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추적관찰이 필요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질문자분의 고민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신부전 진단에 사용되는 검사로 크레아티닌과 시스타틴 C가 있는데요. 크레아티닌은 신장에서 여과되어 소변으로 배출되는 노폐물로, 이는 근육량이나 식습관에 의해 수치가 변동될 수 있어요. 그래서 임상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시스타틴 C는 세포에서 일정하게 생성되어 배출되는 물질로, 크레아티닌보다 근육량이나 식습관의 영향을 덜 받는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래서 신기능을 평가할 때 두 검사를 함께 참조하기도 하지요.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한 상태를 파악할 수 있어요. 검사 결과에서 차이가 나는 이유는 각각의 검사가 조금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두 결과를 함께 종합하여 신장 건강 상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래도 걱정되시면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