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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한비둘기28
터프한비둘기28

치와와가 입질을 너무 잘 해요. 고칠수 있을까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치와와
성별
수컷

장모 치와와 수컷을 키우고 있습니다.

평상시 자기 꼬리를 쳐다보며 으르렁 거리며.

앙~ 하고 뱅뱅뱅 돕니다. 그러면서 시러하는둣요

해당 종류 견들이 자존심도 쎄고. 큰개를 봐도 겁다없다고.하던데.

자주 저희.손을 발로 긁으면서

턱밑을 만져달라고 합니다. 사람을 좋아해서 항상 무릎위로 올라오려고. 푸근한데를 찾습니다.


산책갔다와서 씻을때나.자기 발 만진다고 입질해서 몇번.물리고 안을려고.두팔을 안을려다가 세게,물렷습니다. 이질하는 버릇을 일반인이 고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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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입질은 좋지 않은 습관이긴 하지만, 강아지의 발을 만졌을 때 이렇게 입질하는 경우는 발을 만지시지 않으면 됩니다. 아무래도 발에 감각이 있고 사람도 발을 만지면 간지럽고 불쾌한 감각이 드니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소 말 잘 듣고 애교 많지만, 발만 만지면 입질 하는 강아지면 글쓴이나 가족분들이 발만 안 만지면 되는듯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으르렁대거나 입질을 보이는 행동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강아지와 사람의 적절한 서열관계를 심어주셔야 훈련이나 교육, 심지어 기본적인 산책에 있어서도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강아지와 사람의 서열관계가 형성되지 않으면, 강아지들이 자신의 기분 내키는 대로 행동하기 마련입니다.

      강아지에게 의미없는 칭찬이나 간식은 이러한 성향을 부추길 수 있고

      만약 강아지가 입질을 하거나 으르렁댄다면, 강아지에게 관심을 주면 안됩니다.

      강아지를 무시하거나, 다른데에 두거나, 본인이 자리를 피해주세요.

      이러한 행동을 반복해주세요.

      적당한 무관심은 강아지의 성향을 누그러뜨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우선 꼬리잡기는 대표적인 강박증으로 방치하게 되면 자기 꼬리를 물어뜯어 버리는 자해성 강박증으로 발전하게 되는 교정대상에 해당하는 행동장애입니다.

      대부분 산책 부족에서 기인하는 폐소성 강박증인 경우가 많습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니 이 기준을 충족시켜 주시고

      해당 기준을 이미 충족하고 있다면 지금 산책 횟수와 시간을 1.5배 이상으로 증가 시키시기 바랍니다.

      발을 만질때마다 보이는 입질의 경우 대부분 발톱을 깎을때 피를 봤거나 아픈적이 있었다는것이기에 발톱깎는걸 최소한으로 줄여야합니다.

      정상적인 보행 수준만 유지해도 발톱은 지면과의 마찰로 마모되어 갂아줄게 없어야 하니

      위 산책 횟수와 시간을 증가시키면서 발톱 길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입질의 경우 물려가면서 교정하는 방법과 물리지 않게 입마개를 한 상태에서 교정하는 훈련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훈련되지 않은 일반 보호자들은 물리는 상태 자체만으로 심각한 두려움과 공포, 분노 등 조절되지 않은 감정에 의해 훈련에 오히려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입질 교정은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라고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