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가서 석화구이를 해먹으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석화를 5kg 정도 시켜서 캠핑에서 먹으려는데요.
굴 석화도 해감을 실시해야하나요?
그리고 입구가 열리면 먹으면 되겠죠?
굴은 조개처럼 모래를 품고 있지 않으므로 해감을 따로 할 필요가 없으며 시장이나 마트에서 파는 석화는 신선하게
관리되며 1차적으로 세척된 상태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굴 껍질은 세척이 필요하며 굵은 소금이나
브러쉬로 껍질 표면을 문질러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찬물에 여러 번 세척하고 구워서 먹으면 되고 입을 열면 조심해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캠핑에서 석화구이를 할 때, 석화의 해감은 중요합니다. 석화는 바다에서 자라는 동안 염분과 모래를 흡수할 수 있어 해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해감은 일반적으로 물에 담가두거나, 흐르는 물에 씻어주어야 합니다. 이 과정은 석화 속의 모래나 불순물을 제거해줍니다. 석화의 입구가 열리면 석화가 살아 있다는 증거로, 그 석화는 먹을 수 있습니다.
석화 구이를 해먹기전에 굴은 이물질이 많이 묻어 있어서 세척을 해 줘야 하는데 조리 도구용 솔을 사용해서 겉면을 박박 문질러 이물질을 잘 제거하고 통에 물을 받고 흔들어주고 물을 갈아 씻어주기를 2-3번 이상 반복 하고 차가운 물에 30분 정도 담궈서 짠물을 제거한 후에 석화는 채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하고 구이를 시작 하면 됩니다. 구이를 해서 입이 벌어 진 후에 바로 드시지 말고 뒤집어서 조금 더 구워 준 후에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굴(석화)은 보통 해감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왜냐하면 굴은 필터 피딩(filtration feeding)을 하는 해양 생물로, 바닷물에서 영양분을 걸러먹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깨끗한 해감을 원하신다면, 굴을 깨끗한 해수 또는 소금물에 20-30분 동안 담가두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