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는 원래 고양이 안 무서워 하는 겐지?

제가 사는 경복궁 근처 서촌이라고 하는 곳에도 들고양이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산에 간혹 비둘기 시체도 보곤 하는데 역시나 고양이 짓

근데? 까치는 분명 비둘기 보다는 덩치도 작아 보이는데?

(유투브에서 캡쳐)사진에서 보시다 시피 이놈의 까치들은 무슨 강심장인겐지?

고양이 바로 코앞까지 가는 모양새를 진짜로 많이 봐 왔습니다.

까치는 무슨 특별히 발톱이라도 있어 그런겐가? 그런것도 아닌것 같아 보이고

어찌 보면 비둘기 보다 더 순해 보이는 녀석들 어떻게 저렇게 고양이들에게 뎀벼 들수가 있는겐지?

그게 신기해서 여기 게시판에 질문 여쭙게 되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까치나 까마귀는 보기보다 공격적이고 매서운 놈들입니다.

    하지만 날 수 있다는 것을 믿고 너무 고양이를 얕잡아 보는 행동입니다.

    농막에서 고양이에게 뜯어 먹히고 날개만 남은 고양이를 여러번 봤습니다.

  • 까치는 호기심이 많은 새이며 실제 고양이 근처에 가기도 하지만 위급 상황에 바로 대처할 수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실제 까치는 캣맘 등 고양이 밥이나 사료를 두는 경우 멀리서 고양이가 있는지 경계를 하며 밥에 다가갈 정도로 신중한 모습도 보입니다. 모든 까치 성격이 같지 않기에 일부 호기심이 많고 겁이 없는 경우 포식작에 해당하는 고양이에게 다가가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