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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얘기하다가 남친하고 싸움

아니, 최강야구가 넘 재밌어서 보다가(야구 룰 잘 모름)

모르는 단어가 나와서 당연히 야구빠인 남친에게 물어봤습니다.

저번에 할푼리 물어봤다가 모른다고 겁나 무시하면서 알려주긴했는데 남친 설명이 교육자 자질이 제로여서 여러번 물어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거든요.


일단 그때도 짜증이 났었구요.

오늘은 잔루를 물어보다 또 설명도 이해 못하게 하고 짜증부터 내서 오늘 폭발했어요.


지금 재수없어서 통화하다가 그냥 끊은 상태에요.

제가 스포츠를 다 안다고 생각하면서 그냥 설명없이 계속 얘기하는데 왜 지 생각만하면서 말을 할까요.


뭔가 복수 하고 싶은데 일단 워워 하는 중이에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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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지적인부전나비40
    지적인부전나비40

    안녕하세요. 지적인부전나비40입니다.

    저도 야구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가끔 야구 볼때 남동생한테 뭐 물어보면 되게 답답해하면서 그냥 조용히 하고 보라고 하더라구여.. 공감가네요

  • 안녕하세요. 반반한금조169입니다.


    그래서.. 궁금한게 무엇일까요.


    야구에 대해서 잘 모르면 최강야구를 통해서 알아가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미가 있어야 관심이 생기고 흥미도 생기는 법이거든요.


    그리고 물어봤을 때 알려주기 싫어하면 그냥 포털에 바로 검색해 보세요.


    상대방이 몰라서 물어보면 단순하게 말 몇마디로 알려주는게 돈 드는 일도 아니고 힘든게 아닌데 왜 안 알려주려는지 이해가 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