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빚이 43경이라는데 한번에 터질 수도 있는 구조인가요? 반면 우리나라는 부채가 감소했던데 경제효과로 나타날까요?
오늘 경제신문을 보니
IMF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전세계의 빚이 43경이라고 하더군요
대부분이 선진국들의 빚이고
미국과 일본이 큰 비율을 차지하던데
세계 경제의 빚은 한번에 터질 수도 있는 구조인가요?
반면 우리나라는 달러환산 부채비율이 감소했던데 향후 긍정적인 경제발전의 기대가 커진 거라 볼 수 있나요?
질문해주신 전세계의 빚이 43경이면 한번에 터질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여러 악재가 겹처서 터지게 된다면
언젠가는 그럴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만약에 라는 조건이 붙는 경우에만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세계 부채가 43경이라도 크게 문제 될건 없습니다 나라 부채라는게 결국 국채발행을 해서 생기는 건데요
미국 같은 기축통화국은 국채발행해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금융자산이라 사줄 국가나 기관들이 많다는거죠 일본도 비슷한 경우구요 기타 국가의 부채는 몰라도 미국 일본은 잠재적인 문제일순 있어도 당장 문제될건 없어보입니당
전 세계적으로 부채가 상당히 많습니다만 그 부채의 상당수는 기축 통화 국가들의 부채입니다
기축 통화 국가들은 부채가 많다고 하더라도 화폐 발행 등을 통해서 상당 부분 해소가 가능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기축 통화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부채를 조절해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우리나라는 부채를 어느 정도 조절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부채가 적다면 향후 경제 위기 시에도 다른 나라들에 비해 수월하게 위기를 극복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세계의 빚은 한꺼번에 터질 가능성은 있지만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들이 이를 관리하기 위해 여러 정책을 사용하기 때문에 즉각적인 붕괴는 드뭅니다.
우리나라의 달러환산 부채비율이 감소한 것은 긍정적인 신호로 경제가 안정되고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부채와 같은 경우 자본주의 사회에 있어서 필수적입니다. 그렇기에 어느정도 부채 문제가 붉어질 수도 있고 한번에 버블이 형성되어 터질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 보기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미국과 일본의 경우 기축통화를 보유한 국가들이기 때문에 채권 발행량을 늘리고 부채가 늘어나도 영향이 제한적인 구조입니다. 이 나라들의 국력에 대해 다른 나라들이 신뢰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부채가 늘어나는 것 뿐만 아니라 자산이 늘어나는 것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우리나라도 GDP 대비 부채 비율을 100% 이내로 낮췄는데, 다른 나라들도 자산 대비 부채의 비율이 낮아지면 재무 건전성은 높아진 것 입니다.
최근 대부분의 국가들이 긴축을 통해 부채 비율을 줄였습니다. 부채에 대한 우려는 미국, 일본 등에 있는데 이는 전술한 것처럼 기축통화국이고 다른 국가들은 부채 비율이 오히려 줄었기에 지금 부채 때문에 이슈가 생길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세계 빚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입니다.
채권을 발행하여 부족한 세수 등을 메꾸기 위해 채권을 지속적으로 발행함과 더불어 각종 대출 등 증가세를 띄고 있습니다.
금융위기 등의 촉발로 인해 리스크가 전이됨에 따라 위험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으나,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국 등과 같은 선진국들은 신용도를 바탕으로 채권을 발행하는 것이기에 한 번에 43경이라는 리스크가 발생하기는 희박하나, 발생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개인이 빚이 증가한다고 내 살림이 나아진다는 것은 월급받는 사람의 경우입니다 기업같은 경우 투자를위해 미리 대출로 나중의 이익을 가져갑니다. 내가 빚을 내서 집을 사는 것도 나중에 5억이 오를것을 미리 투자를 해서 1억의 빚을 진다고 봅니다. 지금 상황에 부채가 떨어진다고 경제발전한다는 것은 아무 상관이 없어보입니다 일본 미국은 삼성전자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삼성전자가 과거 부채비율이 200프로였어도 망하지않는 것은 벌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