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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술을 좋아하는데 술자리에서 내친구와 대화가 잘 통한다고 너무 친하게 지내는데 어찌해야하나요?
여친이 술도 좋아하고 사람도 좋아하는데 내 친구와 대화가 잘 통한다고 너무 친하게 지내는데 왠지 마음이 안편해요 어찌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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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저같은 경우에는 그냥 친구랑 술마시는거 자체를 허락해주지 않을꺼 같습니다 삼자 대면을 해서더라도 남녀 사이에는 친구가 없다고 생각을 해서요 여친분은 조심할수는 있어도 친구분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잖아요 심지어는 술을 마시는데 밥을 먹는다고 해도 불안한데 술은 아닌거 같아요 여자친구한테 단호하게 말씀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친구 분과 단순히 술자리에서만 친한 거라면 분위기를 맞춰 주기 위해 그럴 확률도 있으므로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저도 그런 경우가 있었거든요. 하지만 술자리에서까지 연락을 한다거나 한다면 여자 친구분에게 진지하게 말씀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지내는 모습이 글쓴이님의 마음에 편하다면 상관없지만 마음이 불편한 생각이 든다면 여자친구에게 솔직하게 글쓴이님의 마음을 표현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해를 못해주거나 지속적으로 불편한 만남이 계속되면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질문자님이 마음이 편하지 않다면 앞으로 여자친구와 친구들의 술자리를 만들지 않으시고 솔직하게 여자친구분에게 뭔가 마음이 좋지 않다고 말씀드리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