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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디언트 치킨팝
그래디언트 치킨팝23.07.05

머리카락은 탈색하면 왜 노란색이 되는 건가요?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 검은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는데요, 탈색을 하게 되는 경우 노란빛으로 되더라고요.

머리카락 색을 빼는 거면 하얗게 되는게 아닐까 싶은데 왜 탈색을 하게되면 노란색으로 변하게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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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탈색을 하게될 경우 멜라닌이 가장 먼저 제거가 됩니다.

    한국인의 경우 멜라닌은 주로 검은색, 갈색을 보이게 해주는데 이 것이 제거됨에 따라 노란 빛을 띄게 되는 것 입니다.


  • 머리카락을 탈색할 때 노란색이 되는 이유는 머리카락에 존재하는 멜라닌 색소 때문입니다.

    멜라닌 색소에는 유멜라닌과 페이오멜라닌 두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유멜라닌은 갈색 또는 검은색 색소를 제공하고, 페이오멜라닌은 노란색 또는 붉은색 색소를 제공합니다.

    탈색 과정에서 사용되는 화학 물질들은 먼저 큰 유멜라닌 색소를 분해하여 제거하고, 그 다음으로 페이오멜라닌 색소를 제거합니다. 유멜라닌이 먼저 제거되는 이유는 그 분자 크기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

    유멜라닌이 제거되면 머리카락에 남아있는 페이오멜라닌 색소로 인해 머리카락이 노란색으로 보이게 됩니다. 이 과정은 머리카락의 색상을 밝게 만드는 데 사용되며, 머리카락의 구조와 색상에 영향을 미칩니다.

    답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바랍니다. 영어지만 궁금하시면 아무 번역 툴 이용하면 보시는데 문제 없을 거에요.


    https://weheartthis.com/hair-bleaching-levels/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머리를 탈색할때 탈색제에는 암모니아와 과산화수소로 되어 있는데요. 암모니아는 머리카락의 층을 들뜨게 하고 이 틈으로 과산화수소가 들어가서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면서 탈색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는데 왜 노란색이냐면, 멜라닌 색소에는 검은색에 유메라닌과 노란색의 페오메라닌 2가지가 있습니다. 이때 검은색의 유메라닌은 과산화수소에 의해서 파괴가 잘되지만 페오메라닌은 파괴가 잘되지 않아서 결국 남게 되어서 탈색을 하면 노란색이 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머리카락이 탈색되면 주로 노란색이 되는 이유는 머리카락의 구성 요소 중 하나인 멜라닌이 제거되기 때문입니다.

    멜라닌은 머리카락을 갈색, 검정 또는 붉은색으로 색소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탈색 과정에서 사용되는 화학 물질은 머리카락의 멜라닌을 산화시켜 제거하거나 중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의 멜라닌은 머리카락에서 가장 먼저 제거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탈색을 통해 멜라닌이 제거되면 머리카락은 노출된 산소와 상호 작용하여 주로 노란색 또는 주황색으로 나타납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머리카락의 색깔은 멜라닌이라는 색소에 의해 결정됩니다. 멜라닌은 유멜라닌과 페오멜라닌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유멜라닌은 검은색 페오멜라닌은 붉은색을 띄고 있습니다 탈색은 과산화수소라는 화학약품을 사용하여 머리카락의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는 과정입니다 탈색을 하면 유멜라닌과 페오멜라닌 모두 파괴되지만 유멜라닌은 페오멜라닌보다 더 쉽게 파괴됩니다 그래서 탈색을 하면 머리카락의 색깔이 점점 밝아지다가 결국 노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