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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피칸 반덤핑 조사, 농산물 무역 갈등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나요

중국이 미국과 멕시코산 피칸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특정 품목에서 촉발된 무역 갈등이 다른 농산물이나 가공식품으로 확대되면서 우리나라 수출입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중국의 피칸 반덤핑 조사가 단순히 견과류 하나에 국한된 문제로 보일 수도 있지만 농산물 무역에서 파장이 생길 가능성은 있습니다. 통상 농산물 분야의 반덤핑은 보복 성격이 짙어서 다른 품목으로 번져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중국이 미국과 멕시코산 농산물 전반으로 규제를 확장한다면 대체 공급지를 찾으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우리나라 업체에도 수출 기회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중국 내 농산물 시장 불안이 커지면 수입 규제 강화로 이어져 우리 기업들이 현지 진출할 때 리스크가 커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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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홈페이지에 공고문을 내고 "2025년 9월 25일부터 멕시코와 미국에서 수입된 피칸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중국의 반덤핑 조사 등의 칼끝이 미국 등을 향하고 있으며, 이러한 농산물 무역갈등은 다른 품목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이로 인해 주요 농산물과 가공식품에 대한 무역 장벽과 관세리스크가 커져 우리나라 수출입에도 간접적인 영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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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전세계적으로 반덤핑에 대한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며, 무역분쟁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으로도 해석됩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수출입에도 영향을 줄수 있으며 우리나라의 제품들도 반덤핑대상이 될 수도 있기에 항상 유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