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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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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은 요즘에 안전하다고 봐도 되나요?

과거에 저축은행에 뱅크런이 한번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그래도 믿을 수 있는지. 아니면 저축은행 예금은 주의해야 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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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과거 저축은행에 뱅크런 사례가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2011년 저축은행 부실 사태로 인해 많은 저축은행들이 영업정지를 당하면서 예금자들이 큰 불안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과거와 비교했을 때 저축은행의 안전성이 강화되었다고 볼 수 있는 여러 요인들이 있습니다. 2025년부터 예금자 보호 한도가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될 예정됩니다. 이는 저축은행에 예금한 고객들의 자산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해 줄 수 있는 장치입니다.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의 건전성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있습니다. BIS 자기자본비율, 고정이하여신비율 등 건전성 지표를 통해 저축은행의 재무 상태를 평가하고, 기준에 미달하는 경우 경영 개선을 요구하는 등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저축은행은 1금융권에 비해서 불안정한 것은 여전히 맞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항상 예금자 보호가 가능한 금액인 5천만원까지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올해 1억까지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에 저축은행의 예금이 몰리는 경우가 더욱 많아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저축은행은 최근에 재무적으로 안전한 곳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부동산 PF 브릿지론 비중이 매우 높은곳이 저축은행이고 이로인한 부실 여력도 증권사보다 더 위험성이 높습니다

    즉 향후 시장금리가 상승하여 부동산 PF부실 위험이 항상 상존해있기 때문에 언제든 뱅크런 이슈를 잠재적으로 갖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예전에 미래저축은행이나 부산저축은행 관련해서는 대부분 정치인들이 껴 있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형도 있었고요 수억원의 뇌물도 있고 국회의원들과 결탁하여 해외 투자하려다가 실패하고 은행 돈을 가지고 도망가던 사례들이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이러한 정치 비리가 많았지만 요즘은 정치인들이 함부로 못 합니다 시민의 의식이 높아지고 전문 경영인들이 은행을 관리하며 부실 위험은 작아져 가고 있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경기가 좋지 않을 경우에는 저축은행 거래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부동산 경기 악화로 저축은행에서 투자한 PF 대출의 부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부실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저축은행도 왠만하면 예금자 보호가 5천만원까지 다 됩니다.

    과거 저축은행 사태를 생각하면 예금하기 꺼려지기도 하나 현재는 5천만원 이하의 경우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저축은행은 요즘에 안전하다고 봐도 되나에 대한내용입니다.

    저축은행에도 사실 여러 은행이 있기 때문에 전체에 대해서 안전하다고 평하기에는 어렵지만

    그래도 PF 부실 대출의 여파에서 조금씩 빠져나오는 것으로 보여져서

    조금씩 안전해진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저축은행이 지금 위기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아무래도 1금융권 보다는 안정성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뱅크런 사태가 발생할만큼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고, 정부 금융당국에서 경영상태평가 등을 해오고 있기에 너무 겁내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