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양육 합의가 안되서 갈등심각 ㅠㅠ 괴롭습니다 !!

자식이 희생양 이에요

남편은 규칙주의

저는 집은 그냥 쉬는곳 ! 풀어져도 된다 주의

그런 개념 이에요

아이가 5학년

말투가 가끔 버릇없을때도 잇지만

툴툴대는 정도고

학원 학교 잘다녀요 !

남편과 제가 양육태도가 합의가 안되어서

아이가 중간에서 스트레스받고

제대로 사랑받지 못해요 ... 그래서 제가 괴로워요

무조건 이라는건 솔직히 저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뜻을 절대 굽히지않을 사람입니다.

평화로우려면 무조건 맞춰야하는데

참 ... 군대도 아니고 북한도 아니고 ㅠㅠ 너무 힘드네요 🥲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부의 양육관 차이가 클수록 아이는 눈치를 보며 불안해집니다. 완전히 같을 필요는 없지만 최소한의 공통 규칙만 합의해 일관성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편을 바꾸기보다 아이 앞에서는 같은 메시지를 주고 갈등은 따로 대화로 풀어주세요. 아이에게는 '엄마아빠 방식이 달라도 널 사랑한다'는 확신을 자주 표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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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를 양육함에 있어서

    부부 간의 공통된 합의가 없이

    서로의 가치관만 내세우며 각자 다른 방식으로 양육을 하면

    아이는 혼란을 겪어 어떻게 대처를 하고 대응을 해야할지 난감한 상황에 놓이게 될 것 입니다.

    부부간의 대화적 소통의 시간을 가지어

    아이의 양육 관련한 합의점을 찾아서 일관성있는 공통된 양육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아이의 심리적 + 정신적인 부분의 치유를 해주는 것도

    중요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지금 상황은 사실 누가 맞다고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아이 앞에서 기준이 갈리는 게 아이에게 스트레스와 혼란을 줄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아버지는 권위적 양육, 어머니는 허용적 양육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요. 완전히 맞추려고 하는 것보다는 핵심 2~3가지 규칙만 공통으로 합의하는 게 현실적으로 좋을 듯 합니다. 기본적인 예의나 학습의 양 등에 대해서 최소한 기준을 정하되, 나머지는 서로 존중하도록 해 주세요.

    중요한 건 아이 앞에서는 서로의 방식을 부정하지 않는 한 목소리를 내는 게 중요하고, 따로 있을 때 남편과 아이의 감정, 스트레스 중심으로 대화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완벽하게 합의하는 것은 어려우니, 일관성과 안정감 중심으로 아이에게 사랑을 주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