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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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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를 개량하여 관상용으로 만든 경우도 있는지요?

안녕하세요. 잡초도 가만히 보면 너무 이쁜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궁금합니다만 잡초를 개량해서 관상용으로 혹시 바꿔서 키운 경우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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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실제로 일부 잡초는 개량되어 관상용 식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잡초는 보통 원하지 않는 곳에서 자라는 식물을 지칭하지만, 이들 중 일부는 아름다움과 강인함 덕분에 정원에서도 재배됩니다. 예를 들어 본다면, 황금조팝나무, 클로버, 버터컵이 있습니다.
    '황금조팝나무(Solidago spp.)'는 자연 상태에서는 잡초로 간주되지만, 개량을 통해 다양한 정원용 품종이 개발되었습니다. 이러한 품종은 가을 정원에 화려한 색상과 수직적인 구조를 제공합니다. '클로버(Trifolium spp.)' 또한 일반적으로 잔디밭에서 잡초로 간주되고 있으나 다양한 관상용 품종이 개발되어 정원 디자인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흰색 또는 분홍색 꽃을 피우는 종류가 인기가 있습니다. '버터컵(Ranunculus spp.)'과 같은 식물도 본래 잡초였으나, 그 아름다운 꽃 때문에 정원용으로 많이 선택됩니다. 개량을 통해 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꽃을 가진 버터컵이 개발되어 정원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잡초들이 개량을 통해 더욱 다채롭고 관상 가치가 높은 식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식물들은 정원에서 특별한 아름다움을 추가하고, 다양한 환경에 강인하게 적응할 수 있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모든 식물은 잡초에서 시작이 됬다고 하는 전문가들도 있어요

    그만큼 자연적으로 자란 식물을 식용 관상용 등으로 개량 및 사용하는거죠

  • 잡초를 개량하여 관상용으로 만든 경우도 있습니다. 잡초 중에서도 색깔이 아름답거나 독특한 형태를 가진 식물들은 육종 과정을 통해 관상용으로 개발되곤 합니다. 예를 들어, 민들레나 제비꽃 같은 식물들은 잡초로 취급되기도 하지만, 그 아름다움 덕분에 정원이나 공원에서 관상용으로 재배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