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이 말한 두 가지 모두 맞습니다. 먼저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힘든 생각을 하면 심장이 엄청 뜁니다. 호흡도 가빠지고 손발도 떨릴 수 있고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그리고 예민한 사람들은 더 정도가 심합니다. 특히 예민한 사람들은 작은 자극에도 더 강하고 예민하게 반응을 하기 때문에 신체증상에서도 과민하게 반응을 할 수 있어요. 우리 뇌는 생존의 위험이나 위협을 느끼면 일반적으로 아드레날린을 분비하게 되고 그것이 심박수를 증가시키는 겁니다. 이것은 굉장히 자연스러운 증상이지만 예민한 사람들은 더 크게 느낄 수 있어요.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고 일상생활에서 이유없이 심장이 엄청 뛴다면 그것은 심장 자체의 문제일 수도 있으므로 심장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