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을 삶을 때 상온에 30분 있거나 식초를 넣거나 소금을 넣거나 바로 얼음물에 넣으면 잘 까진다는 것은 달걀 내부와 외부의 온도차로 달걀 내부가 수축이 되어 껍질과 공간이 형성되므로 쉽게 분리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팔팔 끓을 때 달걀을 넣고 삶고 바로 차가운물로 식히면 제일 잘까지는 원리도 뜨거운 달걀을 갑자기 찬물로 충격을 주므로 달걀 내부가 수축이 되어 껍질과 공간이 형성되는 원리 같습니다.
달걀을 삶아 뜨거운 상태에서 찬물에 넣게 되면 딱딱한 껍질은 그대로 있지만 안에 있는 흰자는 온도가 내려가면서 수축을 하게 되며 이로 인해 껍질(정확히는 속껍질)과 분리가 됩니다. 계란이 잘 까지지 않는 것은 속껍질이 흰자와 붙어서 입니다. 이게 떨어지면 쉽게 계란이 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