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을 발라야 좋을지 말지 답변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93년생이며 사무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제가 출근하는 길이 지하철 외에 집에서 지하철, 지하철 내려서 회사까지 걸어가는 시간이 20분정도 소요되며 자리는 창가 자리가 아닙니다.
점심도 3분 거리의 바로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먹습니다.
이런 상황에도 선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을까요?
또한 만약 바르는 것이 좋다고 한다면 제가 퇴근하고 헬스를 하고 있는데 선크림을 바른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안 좋다는데 그럼 헬스 전 세안을 하고 헬스가 끝난 후 또 세안을 진행해야 할까요?
하루 3번의 세안을 진행해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어떤 의사 분은 30분 이내의 자외선 노출은 선크림을 바르는 게 더 피부에 안 좋다는 말도 하시고 어떤 분들은 아니다 라고 하니까 의사 분들의 중론이 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질문자분의 상황을 고려할 때,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자외선은 짧은 시간에도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출퇴근이나 점심시간처럼 짧은 외출에서도 보호가 필요해요. 자외선 차단제는 햇빛 노출을 줄여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헬스 전후 세안에 대해서는, 헬스 전에는 굳이 세안을 하지 않아도 무방하나, 운동 후에는 땀과 유분을 제거하기 위해 세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3번 세안을 해도 이상은 없지만, 너무 잦은 세안은 피부 수분을 잃게 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피부에 이롭다는 의견과 이롭지 않다는 의견이 있지만, 대체로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질문자분의 생활 습관에 맞춰 자외선 차단제를 적절히 활용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일상적인 활동에서도 자외선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창가 자리가 아니더라도 20분 정도 걸어가고 외부 활동이 있는 경우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은 짧은 시간이라도 누적되면서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죠.
헬스 전 후 세안에 대해선, 선크림을 바른 상태로 운동하는 것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운동 전 세안 후, 운동 후에도 세안하여 피부를 깨끗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3번 세안은 피부 타입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과도한 세안은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니 적당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질문자분의 출근길은 실외로 이동하는 시간이 있고, 낮 시간 동안 근무환경에 노출되기 때문에 자외선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도 자외선 A(UVA)가 창문을 통해 들어올 수 있으니, 가급적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전 선크림 사용에 관한 부분은 질문자분의 편리와 피부 유형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운동 중 땀으로 인해 선크림이 효과를 잃을 수 있으므로 헬스 전 세안 후 운동을 하는 것이 깔끔할 수 있습니다. 운동 후에는 땀과 노폐물을 씻어내기 위해 세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3번의 세안은 일반적으로 건조한 피부를 유발할 수 있으니 세안 후 보습제를 꼭 적용해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30분 이내라고 해도, 피부 타입이나 자외선의 강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짧은 시간이라도 자외선에 노출되면 지속적인 손상이 축적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보호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