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제 친구가 자꾸 선 넘는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제 친구가 자꾸 선을 넘는것 같아요
그 친구가 예전에는 1년에 한번 연락하는 사이였는데 최근에 오랜만에 연락와서 돈 빌려줘서 도와줬고,그 이후에 그 친구가 돈을 갚았고, 그러면서 술한잔하긴했는데 자긴 보험일 한다네요
처음에는 제 보험을 조회해본다고 하면서 주민번호 알려달라했고 절대 보험 들라는 소리는 아니라고 했어요
하지만 그 이후로 저한테 보험으로 계속 연락하고, 만나서도 제가 힘든일을 얘기한다고 하니까 우선 그건 나중에 얘기하고 보험부터 진행하자는 얘기를 했어요
보험계약까지 해줬지만 그 이후로 계속 치아보험, 종신보험 들라고 하고, 심지어 저희 부모님한테 좋은 보험 알려주겠다고, 소개시켜달라네요 저는 그게 부담된다니까 괜찮다고 부담갖지말라면서 소개시켜달라했고, 보험가입 되어있다고 하니까 자기가 그 보험 조회해보겠다고 하고, 거절하니까 무조건 해야된다고 나와요
부모님이 입원하게 되면 살리고 싶지 않냐는 소리까지 했어요
심지어 최근에는 사정 안좋아서 보험추가로 못 든다고 하니까 사정 안 좋으면 장기렌트한걸 해지하고 보험 하나 들어달라고 하네요 장기렌트 해지하는 순간 위약금 몇백이 나오는데… 걔 실적 도와주는것때문에 몇백만원의 손해를 볼 수 없어요 이거 너무 선 넘은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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