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이도염이나 내이도염은 귀에 넣는 카메라로 식별이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기훈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귀는 외이 중이 내이로 나뉩니다.

귓바퀴부터 고막 전까지가 외이.

고막부터 그 밖의 부속기관들을 중이.

전정기관 달팽이관 부위를 내이. 로 분류합니다.

(제일 아래 사진 참고해주세요. 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에서 퍼옴.)

외이도염이라고 하면 귀외부에서 고막까지의 길에 염증이 생긴 경우이고. 중이염은 주로 고막에 염증이 생긴 경우를 말합니다.

고막까지는 이경, 귀내시경(카메라)으로 접근 가능하므로 외이도염, 중이염 구분 가능하며, 보는 것 이외에도 증상으로도 어느 정도 유추 가능합니다.

내이는 존재 하지만 내이도는 없어서 내이도염이라는 용어는 없으며, 내이염이란 달팽이관이나 전정기관에 염증이 생긴 경우로 이경이나 귀내시경으로는 볼 수는 없고, 내이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생기면 CT 혹은 MRI를 활용하여 내이의 이상여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환자분의 증상으로 보면 외이도염으로 생각되며, 이비인후과에서 중이염이나 외이도염 소견이 안 보인다는 뜻으로 이야기 하신 것으로 추측되며, 외이도염이 현재 심하지 않다면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이비인후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그에 맞는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강성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귀쪽 문제로 인해 고생이 많으셨을것 같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 귀에 내시경을 넣어 보는 것은 고막부위까지 관찰이 가능하기 때문에 특별히 그쪽까지 이상이 없다면 외이쪽에는 염증이 없다고 보셔도 될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외이도염과 내이도염 정도는 귀에 넣는 소형 카메라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현재 귀에 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귀가 간지럽고 귀가 습한 귀지는 사람에 따라 나타날 수 있으며 습한 귀지가 계속 관찰된다고 하면 외이도 및 내이도를 검사하게 되는데 이때 별 다른 이상이 없다면 외이도염과 내이도염은 아닙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경을 통해서 귀 안을 직접 들여다보는 것이 각종 영상 검사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보는 것보다 귀 상태를 평가하는데 정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비인후과 이경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 소견이 없다면 큰 문제가 없는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귀지는 외이도 표면의 세포에서 분비하는 지용성 물질이 중심이 되어 뭉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제거를 권유하지는 않습니다. 샤워 후 면봉으로 가볍게 닦아내는 정도 이상의 이어폰 귀이개나 면봉사용은 외이도에 상처와 세균 침입을 유발해 외이도염 중이염등이 생겨 귀가 먹먹하거나 물이 들어간 느낌등을 유발하고 심하면 이통을 유발할 수 있어요

외이도염은 카메라와 임상증상을 종합해 진단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귀가 가려워서 면봉으로 자주 긁게 되면 외이도염이 생기기 쉽습니다. 외이도염은 내시경으로 쉽게 확인이 됩니다. 내시경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가급적 면봉으로 귀를 파는 것은 피하고 귀를 잘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경우에 따라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해서 가려움증을 줄이기도 하지요. 일단은 면봉 사용을 피하는 것을 우선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