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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담비91
색다른담비9123.03.14
퇴행성관절염이 있는데 주사와 약외엔 다른 방법이 없나요?
나이
53
성별
여성
기저질환
골다공증ㆍ퇴행성관절염

자고 일어나면 몸이붓는데 특히 손이 많이 붓고 뻑뻑하고 아프요ㆍ손 오므리기가 어렵고 힘드네요ㆍ무릎은 6개월마다 양쪽에 주사를 맞고있어요ㆍ병원약이 약하다고 하는데 먹으면 어지러워서 안먹어요

좋은정보 있으실까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14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현재로서는 완전히 치유될 수 없는 만성적인 질환이므로, 치료는 증상 완화와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주사나 약물은 증상 완화를 위해 필수적이지만, 다른 방법으로도 증상 완화와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체중 관리

    체중을 줄이는 것은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면 관절에 대한 부담이 더해져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근력 강화

    근력 강화 운동은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 완화와 예방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근력 강화 운동은 관절을 덜 부담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관절 주변 근육을 강화하여 관절을 지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3. 스트레칭

    스트레칭은 관절을 덜 부담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관절 근처의 근육을 늘리고 이완시킴으로써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4. 진통소염제

    진통소염제는 증상을 조절하는 대표적인 약으로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보시고 처방을 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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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아침에 손의 붓기 및 뻣뻣함이 오래 지속된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신장 기능의 저하로 인하여 상기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이라면 손의 사용을 줄이고 온찜질을 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관절통이 심한 경우에는 주사 치료를 받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