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발가락 사이 냄새는 땀과 각질이 오래 고여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면서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무좀은 발가락 사이가 짓무르고 각질이 벗겨지거나 가려움이 동반될 수 있지만, 겉으로 뚜렷하지 않아도 냄새만 나타나기도 해요. 매일 깨끗이 씻고 잘 말려도 계속된다면 일반적인 관리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어요.
우선 발가락 사이를 완전히 건조시키고, 땀 흡수가 잘 되는 양말과 통풍 잘 되는 신발을 착용해 보세요. 그래도 1~2주 이상 지속되거나 각질, 갈라짐, 가려움이 있으면 피부과 진료를 받아 원인을 확인하는 게 좋아요. 무좀균이 확인되면 항진균 연고를 처방받아 꾸준히 발라야 재발을 줄일 수 있고, 세균 감염이 섞였을 때는 다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임의로 약을 바르면 증상이 숨겨질 수 있으니 진료 후 사용하시길 권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