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가 전혀 없는 무향 패치 타입의 피레스토이드계 방충제를 옷장과 서랍에 넣어두시면 옷에 향이 배지 않으면서도 벌레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이미 지나다니는 길목이 보인다면 분필처럼 슥 그어두기만 해도 벌레를 마비시켜 죽이는 무향의 '신기패'를 가구 밑이나 장판 틈새에 써보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평소 천연 성분을 선호하신다면 좀벌레가 싫어하는 계피 스프레이나 편백수를 옷장 구석구석 주기적으로 뿌려주시는 것도 기피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무엇보다 좀벌레는 고온다습한 환경을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제품들을 쓰시면서 옷장 곳곳에 제습제를 함께 넣어 집안 습도를 항상 50% 이하로 뽀송하게 유지해 주셔야 근본적인 발생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