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부모의 말을 한귀로 듣고 다른 귀로 흘립니다
요즘들어서 아이와 생활하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는 일은 제가 말을 하면 알았다고 하면서 정작 확인해 보면 제가 시키거나 지시한 걸 하나도 하지 않는 겁니다. 왜 그러냐고 해도 까먹었다고 하면서 넘어가는데 이런건 어떻게 해야 하죠??
안녕하세요. 강미숙 보육교사입니다.
정말 속상 하시지요 하지만 대부분 의 아이들이 그렇게 행동하는건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 입니다
그렇다고 그냥 넘어갈수 없는게 현실 입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의 말을 잔소리 로 생각 합니다
그리고 감정 조절이 아직 미숙하기 때문입니다
또 부모님의 관심이 필요해서 일때도 있습니다
지시방식에 대해 반항의 마음 이기도 합니다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고 공감해 주며 선택권을 주세요
잘했을때 칭찬과 보상으로 대하고 일관된 태도를 유지해 보세요
언젠가는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해 줄거에요
파이팅 있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부모님의 이야기를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러버리는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는 이유는
부모님의 말의 뜻을 인지하는 이해력 부족함이 커서 입니다.
아이가 부모님의 이야기를 잘 듣지 않는 부분이 부족하고 지시한 일을 제대로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보인다 라면
그 즉시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고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아이를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함으로 엄마,아빠가 한 이야기를 귀담아 듣지 않고, 엄마.아빠가 하라고 한 일을 하지 않는
태도는 옳지 않아 라고 말을 전달한 후, 왜 이러한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잘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들어서 아이가 부모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으려고 해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단순한 까먹음이 아니라 아이의 주의력, 책임감, 부모의 말에 대한 인식 등 여러 요소가 얽혀 있는 행동입니다.
까먹었다는 말의 진짜 의미,
지시할 때는 눈을 마주치고 말하기, 한번에 하나씩만 지시하기, 구체적으로 말하기, 지시 후 확인하기
행동을 습관화시키는 훈련법, 지시를 안 따를 때의 대응, 지시를 잘 따랐을 때는 즉시 칭찬 등의 반응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알았다고 말하고도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건 자연스러운 발달 단계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말로만 확인하기보다는 눈을 보고 짧고 구체적으로 한두 가지씩만 부탁하는 게 효과적입니다. 행동을 끝냈을 때, 바로 칭찬하거나 작은 보상을 주면 아이의 기억과 동기가 강화됩니다. 반복적으로 까먹는 경우에는 체크리스트나 메모를 활용해 스스로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부모 말을 한귀로 듣고 흘리는 건 발달과정에서 흔한 현상입니다. 집중력이 짭거나 자기 흥미 중심으로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방 청호새'보다 '책상 위 책 3권을 책장에 올려놔'처럼 명확히 말하고 메모나, 그림, 체크리스트 등으로 기억에 도움이 되는 걸 적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