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소화기가 약한 편인데 먹는거를 너무좋아해요

8개월 딸 을 키우는데

소화력이 약해 많이 먹으면 토 하는 종종 있어서 정량만 주는데요

요세는 토를 안하긴 하는데

너무 양이 작다는 표현을 해서

조금더 이유식과 분유량을 늘려도 괜찮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생후 8개월은 소화 기관이 조금씩 발달하며 이유식 중기에 적응하는 시기로, 근래 구토 증상이 없어졌다면 위장 기능과 소화력이 이전보다 강해졌을 거에요. 소아청소년과학회, 보건복지부 지침으로 보면 이 시기 영아의 표준 하루 총 수유량은 600~800ml이며, 이유식은 하루 2회, 회당 100~130ml 내외를 권장드립니다.

    아이가 식욕이 왕성하고 양이 부족하다는 싸인을 보낸다면 섭취량을 조금 더 늘려주셔도 좋습니다. 그러나 한 번에 증량하시기보다, 이유식이나 분유량을 회당 10~20ml씩 소량만 늘려주시고, 최소 3~5일간 구토 여부나 배변 상태를 잘 관찰해주시길 바랄게요.

    현재 구토가 멈춘 것은 그간 정량 제한 덕이며, 액체나 무른 음식의 부피만 늘려주시기보다는, 이유식의 질감과 입자 크기를 조금씩 높여서 씹는 활동을 통해 포만감을 유도하는 방법이 소화기 부담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랍니다.

    만약에 증량 후 다시 구토나 복부 팽만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이전 양으로 복귀를 해주시고, 수유량과 이유식을 합친 하루 총 섭취량이 1,000ml을 넘지 않도록 상한선을 두는 것이 위장 과부하를 막아줄 수 있겠습니다.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