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신라시대 역사에 대해서 문의드립니다.
삼국시대 중에 신라가 결국 통합을 이뤘다고 알고 있는데요. 신라가 후에 가서 망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삼국시대때는 왜세의 영향이 없었는지 그 부분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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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는 9세기, 즉 하대에 들어서 진골 귀족들이 왕위 쟁탈전이 심각해지고 사치로 농민들의 수탈이 삼회되었습니다. 중앙의 혼란은 지방에 대한 통제력을 약화시켜 호족들이 사실상 반독립적 세력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이 와중에 농민들은 이중 수탈에 시달려 곳곳에서 반란이 일어났습니다.
게다가 후삼국이 성립되면서 후백제 견훤의 공격으로 압박을 받고 있던 신라는 고려 왕건에게 투항하면서 935년 역사를 마감하게 됩니다.
삼국시대에도 외세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문화적으로 중국으로 부터 문화를 수용하여 민족 문화를 발전시켰습니다. 에를 들어 불교 수용은 왕권 강화와 민족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였습니다. 그리고 외부 세력의 침략이 꾸준했습니다. 특히 고구려는 중국 세력과 대립과 경쟁 과정에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