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할때, 유독 음식이 생각나는 이유가 있을까요?
졸거나, 피곤하면, 순간적으로 음식 식욕이 생기는데, 에너지원을 보충해서 체력을 회복하려는 본능적인 몸의 반응인건가요? 어떠한 이유가 있는건지요!
피곤할 때 유독 식욕이 생기는 것은 단순히 에너지 보충을 위한 본능적인 반응을 넘어선 복합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수면 부족이나 피로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리트솔 수치를 높여 식욕을 증가시킵니다. 동시에 식욕을 억제하는 호로몬인 렙틴의 분비는 줄어들고,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의 분비는 늘어나게 됩니다. 이러한 호르몬 불균형은 특히 고탄수화물,ㄱ ㅗ지방 음식에 대한 갈망을 키우게 됩니다.
우리 뇌는 이러한 음식들이 일시적으로 기분을 좋게 만들고 에너지를 빠르게 공급해줄 것이라.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피곤할 때 느끼는 식욕은 단순히 배고픔이 아닌, 호르몬 변화와 뇌의. 보상 시스템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영양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피로, 수면 부족떄 렙틴이 감소, 그렐린이 증가해 포만감이 줄고 단순당, 고열량 음식 욕구가 커질수 있어요
즉, 몸이 에너지 보충을 신호해 식욕이 늘어나는 생리적 반응이랍니다.
안녕하세요. 류호연 영양사입니다.
피곤할때 달콤하거나 자극적인 간식이 당기지만. 사실 이 선택이 일시적인 에너지 증가 후 더 큰 피로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피곤할 때 음식이 생각나는 이유는 에너지를 보충하려는 몸의 본능적인 반응이 맞습니다. 특히 뇌는 에너지원으로 당분을 선호하기 때문에, 피로를 느끼면 몸이 빠르게 에너지를 얻기 위해 음식, 특히 당분이 많은 음식을 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졸음이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할 수도 있으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
피곤할때 갑자기 음식이 생각나는건 몸의 생리적인 반응과 관련이 있습니다.
피로하거나 졸릴때는 뇌와 근육의 에너지 소비가 늘어나면서 혈당이 일시적으로 떨어지거나,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과 식욕 관련 호르몬(그렐린, 렙틴) 균형이 흔들리게 됩니다.
그렐린은 식욕을 높입니다.
렙틴은 포만감을 조절해줍니다.
피곤하면 그렐린이 증거하고 렙틴은 감소해서 배고픔을 쉽게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피곤한 상태에서는 뇌가 즉각적인 에너지원인 당분을 선호해서 달콤하거나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 더 강하게 당깁니다.
결국에 이 반응은 체력을 보충하려는 본능적인 신호라고 볼 수 있겠지만, 실제로 수면 부족이나 스트레스 해소의 보상 심리도 크게 작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피곤할 때마다 음식을 찾는 습관이 생기지 않도록
(1) 수분 섭취
(2) 짧은 휴식
(3) 가벼운 스트레칭
으로 대체하는 것이 체중관리와 건강에 더 유리할 것입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