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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준비중인 여자 록사펜정 부작용

나이
47
성별
남성

안녕하게요, 제 와이프가 몸살감기로 4번정도 록사펜정이 포함된 약을 먹었습니다. 몇주후 촉진주사를 맞아야하는데요, 시험관 준비중인 여자 록사펜정 먹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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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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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험관을 준비 중이라고 하여서 록삽 행정을 복용하지 못할 이유는 특별히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그 정도로 큰 영향을 주는 약물이 아니며, 이미 복용하신 것에 대해서 너무 걱정하시거나 할 필요 없어 보입니다. 괜찮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 안녕하세요.

    록사펜정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일반적으로 감기 증상 완화나 통증 완화에 사용됩니다. 임신 준비 중이거나 시험관 아기 시술을 앞둔 여성의 경우, 이 약물이 배란이나 착상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해 우려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단기간 복용한 정도라면 큰 문제는 생기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소염진통제는 배란을 억제하거나 자궁 내막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보고도 있으므로, 특히 시험관 준비 중이라면 의사에게 정확히 알리고 확인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향후 복용이 필요한 경우엔 대체 가능한 약물이 있는지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록사펜정(loxoprofen)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 감기나 근육통, 몸살 등의 통증과 염증 완화에 흔히 사용되는 약입니다. 일반적으로 단기간, 특히 며칠 이내로 복용한 경우라면 시험관 시술(IVF) 준비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NSAIDs는 배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배란 유도 주사(촉진주사)를 맞기 전 수일 이내에 반복적으로 복용하는 것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일부 연구에서는 NSAIDs가 난포의 성숙이나 파열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보고도 있기 때문에, 시술 시점과 복용 시기의 간격이 중요해요

    현재 아내분께서 록사펜정을 몸살감기 치료 목적으로 4회 정도 복용하셨고, 몇 주 후에 촉진주사를 맞을 예정이라면 일반적으로는 약물이 체내에서 충분히 대사되고 배출되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시험관 시술은 호르몬 균형과 난소 상태가 매우 민감하게 작용하는 과정이므로, 주치의에게 정확히 복용 시기와 용량을 알리고 전문의의 확인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