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아버지 관계는 왜 서로 실망의 골이 깊어질까요?

아들이 사춘기 시절 지내면서 사고를 치기도 하고 본인 생각엔 자아형성이 됐다고 부모님 말도 안듣고 본인 뜻대로 행동하려 하잖아요

그러다 보면 시행착오도 생기고 안 좋은 길로 빠지기도 하고 그러는데 그럴 때 아빠역할이 큰데 잘 보듬어서 좋은 길로 인도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아빠들이 성질부터 내고 아들을 다 잡으려 하는지 이해 안가요

대체 왜 그런걸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버지도 서툰 한 사람의 인간일 뿐이니까요

    10대 아들이 성장하는 존재이듯, 40대, 50대 아버지 역시 성장하는 존재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아버지의 단점들을 10대 아들이 수용하기는 힘들겠죠

    실망하는 것도 이해합니다

    다만 아버지에게 완벽한 아버지상을 바라진 말구

    아버지 또한 서툰 인간일 뿐이라는 걸 인지하고 같이 성장해 나가야 할 존재라는 걸 인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이 힘드시면 무료로도 청소년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으니까 그런 곳에서 상담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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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저도 아들 둘키우지만 아이들 마음이 부모마음과 같을수 없다는걸 인정하면서도 순간순간 욱할때가 있더라구요. 아버지들이 다 성인군자도 아니고 모든걸다 이해하기란 쉽지않은것 같아요

  • 남자는 강하게 커야 한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어릴때 아들이 몸이 왜소하고 약했어요

    그럼에도 애들 아빠가 무섭게 했어요

    엄마인 나는 왜 그렇게 애를 다루느냐고 하기도

    많이 했어요.

    나중에 커서 미안하다고 하기는 했지만...

    근데 그게 맞았나 싶을 때도 있어요

    세상살이가 그렇게 평탄하게 가지는 않잖아요

    장단점이 있어요.

  • 보통 본인도 어렸을 때 그렇게 길러져서 비슷한 상황이 오면 본인도 모르게 그렇게 행동하게되는 것 같아요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그러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