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소비재 등록 취소나 허가 지연이 많다는데 우리 기업은 어떻게 대비해야 하죠

Question

화장품이든 건강기능식품이든 규제가 점점 까다로워지면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수출하려는 기업이 서류 지연과 행정비용을 최소화하려면 어떤 준비를 해둬야 합니까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베트남은 최근 소비재 특히 화장품이나 건강기능식품 쪽에서 행정 절차를 강화하는 분위기가 뚜렷합니다. 등록이 늦어지거나 아예 취소되는 경우도 생기는데 이게 곧 통관 지연과 추가 비용으로 이어집니다. 제 입장에서는 준비 단계에서부터 현지 규정을 꼼꼼히 확인하고 필요하면 사전에 인증 대행기관을 활용하는 게 안전합니다. 또 수출 서류는 번역본까지 미리 준비해 두면 서류 불일치로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통상적인 실무 관점에서는 샘플 신고나 시험 성적서가 중간에 요구되는 경우도 많아서 이런 추가 요청에 대응할 수 있는 인력과 비용을 예산에 반영해 두는 게 현실적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빠르게 샘플을 통하여 현지 법규를 충족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수출시 해당 부분을 시행하려면 기업입장에서 늦게 되기에 가능하다면 해당 부분에 대하여 미리 하는 것이 좋으며 필요하다면 utm등을 활용하여 인허가를 앞당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