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결절 3mm 폐 흉터 같은거라는데 맞을까요?
24년 3월에 ct상 폐결절 3mm인데 그냥 예전에 감기나 코로나로 흉터같은거 같다고 가슴 뒤쪽에 끄트머리에 있다고 해서 걱정되는 마음에 1년뒤인 오늘 ct 다시찍었는데 뭐 크기나 모양이나 별 다를게 없다고 하는데 계속 추적관찰을 해야될까요? 아니면 악성 같은 종양이면 이미 많이 컸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자분께서 CT 검사에서 발견된 3mm의 폐결절에 대해 걱정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폐결절은 일반적으로 크기가 3mm 정도로 작고, 모양이나 크기가 1년 뒤에도 변화가 없다면 양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거 감염으로 인한 흉터일 수 있으며, 폐결절이 시간이 지나면서 크기나 모양에 큰 변화가 없다면 악성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일반적으로 악성 종양은 시간이 지나면 크기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재 상태로는 주기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할 것입니다. 주치의와 상의하여 추적관찰의 주기 및 방법을 결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
폐결절의 경우 1년 간격으로 추적관찰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암과 같은 악성 종양이었을 경우라면 크기가 이미 많이 자랐을 것입니다.
크게 걱정 마시고 경과관찰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24년 3월에 ct상 폐결절 3mm인데 그냥 예전에 감기나 코로나로 흉터같은거 같다고 가슴 뒤쪽에 끄트머리에 있다고 해서 걱정되는 마음에 1년뒤인 오늘 ct 다시찍었는데 뭐 크기나 모양이나 별 다를게 없다고 하는데 계속 추적관찰을 해야될까요? 이 점이 궁금하셨군요
설마 담배를 피시는 것은 아니겠죠? 흡연인은 폐암 발생률이 몇 십배는 상승하니까 폐암 걱정하는건 말이 안 되구요.
크기도 작고 젊고 비흡연의 경우 폐암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정기적인 추적검사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하지만 이는 비용 효과적인 면을 고려한 것이며 우리나라처럼 의료비가 저렴한 곳에서 비용을 신경쓸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매년 CT를 찍어서 확인을 해주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1cm 이하의 처음 발견된 폐결절의 경우 저선량 폐 CT 등을 통해서 수개월 또는 1~2년 후에 결절의 크기가 커지는 지 확인하여 악성 종양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만약 크기의 변화가 없는 경우라면 양성 폐 결절일 가능성이 좀 더 높은 상황이며 임상적으로 호흡곤란이나 발열, 객혈 등의 증상이 없다고 한다면 질문자님의 연령대를 고려해 볼 때 당장 폐암과 같은 악성 종양일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다만, 추후에 다시 재검을 통해서 커지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으며 악성 종양의 경우 대체적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커지는 경향이 있으며 일부에서는 갑작스럽게 크기가 커지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폐결절이라는 말을 들으면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3mm 크기의 작은 결절이라면 대체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아요. 예전에 감기나 코로나와 같은 감염으로 인한 흉터일 가능성이 높고, 결절의 크기나 모양이 1년 동안 변하지 않았다면 더 가능성이 커요. 폐결절이 악성 종양이라면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크기가 커지거나 모양이 뚜렷하게 변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런데 질문자분의 경우 변하지 않았다고 하니 큰 문제는 아닐 가능성이 높아요. 다만 결절의 위치, 모양 등을 추가로 고려할 필요가 있을 수 있으니, 전문의와 상의하여 추적 관찰을 계속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음의 안정을 위해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평소 건강 관리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폐결절이 3mm로 크기나 모양에 변화가 없다는 것은 우선 좋은 신호입니다. 결절이 감기나 코로나 후에 생긴 흉터일 가능성이 있다고 이미 진료 의사가 판단했고, 악성 종양일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크기나 모양의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로서는 큰 변화가 없으므로, 담당 의사가 추적 관찰을 권한다면 일정 기간마다 검사로 모니터링을 계속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다만, 의사의 판단에 따라 추가적인 검사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계속해서 상담을 받는 것이 좋을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