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집현전 학자들의 복장은 시기별로 다음과 같이 나뉠 수 있다고 합니다.
-조선 건국시기에서 세종 초기때는 편전에 모일때의 예복 단령과 근무복으로서의 단령의 구분이 없었고,
명나라의 관복 제도를 따라서 잡색(다양한 색)을 사용했습니다.
-세종 28년인 1446년에 공식적인 자리에서 입는 예복용 단령의 색을 흑색(아청색)을 입고 근무용은 이전의 잡색(다양한색)을 쓰게 됩니다.
-이후 단종 2년인 1454년에 명나라로부터 흉배 제도를 도입해 예복용 단령에는 흉배를 부착합니다.
근무복은 성종 시기에 빨간색 계열로 통일되기 이전까지는 별 차이가 없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