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썹이나 피부에 있는 털들은 왜 항상 일정한 길이일까요?
사람들의 신체에나는 털들을 보며는 머리카락이나 수염은
계속자라는데..
눈썹이나 피부에 있는 털들은 왜 항상 일정한 길이일까요?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인체에서 나는 모든 털은 각자 자라는 정도가 다른데요..
몸의 털은 생장기, 퇴행기,휴지기라는 과정을 거치는데 퇴행기는 통상 3주, 휴지기는 3개월로 모두 동일하지만
생장기는 부위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머리카락은 통상 3년동안은 계속 쑥쑥 자라지만..눈썹은 1년만 지나면 퇴행기로 접어듭니다.
또한, 자라는 속도도 제각각입니다. 턱수염의 생장기는 보통 4~11개월 정도로 오히려 눈썹보다 짧지만 길이는 더 길게 자라죠
머리카락이나 턱수염이 다리나 팔의 털보다 빨리 자라느 것은 두피나 턱에 단백질 등 영양소를 전달해 줄 혈관이 많이
분포해 있기 떄문이라고 하네요. ㅎ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눈썹이나 피부에 있는 털은 일정한 길이로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털은 일정한 속도로 자라다가 일정한 길이에 도달하면 멈추게 됩니다. 그러나 털의 생명주기를 고려하면, 털의 일부는 새로운 털이 자라나면서 떨어지게 되므로, 털의 길이는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눈썹이나 피부에 있는 털은 다른 부위에 있는 털과는 다르게 성장 주기가 짧습니다. 일반적으로, 머리카락은 2~6년 정도의 성장 주기를 가지지만, 눈썹이나 피부에 있는 털은 3~4개월 정도의 짧은 성장 주기를 가집니다. 따라서, 눈썹이나 피부에 있는 털은 상대적으로 빠르게 자라고, 일정한 길이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털은 세포인 피지선에 의해 생성되며, 피지선은 털의 성장에 관여합니다. 피지선은 털의 뿌리에 위치하고, 세포들이 신속하게 분열하여 털을 형성합니다. 이러한 세포 분열과 성장 과정을 통해 털은 자라고, 일정한 길이에 도달하면 성장이 멈추고 털은 쉬는 상태로 들어갑니다. 이때, 쉬는 상태로 들어간 털은 점차 떨어져 새로운 털이 자라는 공간을 만듭니다. 이 주기가 계속해서 반복되면서 털은 자라고 떨어지는 과정을 반복하게 됩니다. 반면 머리카락은 이 주기가 길기 때문에 길게 자라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눈썹이나 피부의 털들은 수명이 2에서 6년인 머리카락보다는 매우짧은 수개월정도입니다.
그래서 길어지기전에 자연적으로 빠지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