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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저어새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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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털중에 계속 자라는 털과 계속 자라지 않는 털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우리 모에는 머리카락 수염 눈썹 겨드랑이털등 많은 털이 자랍니다 그런데 이 털중에 어느 부위는 계속 자라고 어느 부위는 일정한 길이 이상 자라지 않는데요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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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털마다 수명이달라서 그렇습니다.

    털이긴부위는 수명이길어서 충분히자랄수있지만

    짧은부위는 수명이 짧고 뿌리가약해 길기전에 떨어져나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자라는부위마다 속도가다르기때문이고, 수명역시 다릅니다.

    머리카락은 약2~6년정도의 수명을 갖고 눈썹의경우 약 4개월정도의 수명을 갖습니다.

    수명이다한 털들은 자연적으로 탈락하기때문에 더 길기전에 떨어져나오는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우리 몸의 털은 종류에 따라 성장 주기가 다르기 때문에 계속 자라는 털과 자라지 않는 털로 나뉘는 것입니다.

    계속 자라는 털에는 머리카락이 가장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꾸준히 성장하며, 평균적으로 하루에 0.3~0.4mm 정도 자랍니다. 수염이나 팔, 다리 등에 나는 털도, 머리카락보다는 짧지만 꾸준히 성장하죠.

    계속 자라지 않는 털로는 눈썹과 코털 등이 있습니다.

    왜 이런 차이는 앞서 말씀드렸지만, 털의 성장 주기에 따른 것입니다. 그리고 성장 주기는 모낭의 특성에 따라 결정됩니다. 모낭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세 단계를 거치는데, 각 털 종류마다 이 주기의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성장 속도와 길이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계속 자라는 털은 성장기가 길고 휴지기가 짧아 끊임없이 자라는 반면 계속 자라지 않는 털은 성장기가 짧고 휴지기가 길어 일정한 길이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 털이 계속 자라는지, 일정 길이에서 멈추는지는 털의 생장 주기 길이에 따라 결정됩니다. 머리카락이나 수염은 생장기(털이 자라는 기간)가 몇 년으로 길어 계속 자랄 수 있습니다. 반면 눈썹이나 겨드랑이 털은 생장기가 몇 주에서 몇 달 정도로 짧아 일정 길이 이상 자라지 않고 휴지기로 들어가 빠집니다. 각 털의 생장 주기와 길이는 유전자와 신체 부위에 따라 정해집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털의 성장 주기는 부위에 따라 다른데요

    머리카락은 지속적으로 자라지만, 눈썹이나 속눈썹 등은 성장 주기가 짧아 일정기이에서 멈추는 것이랍니다.

  • 안녕하세요.

    우리 몸의 털은 크게 성장기(Anagen), 퇴행기(Catagen), 휴지기(Telogen)의 성장 단계를 거칩니다. 성장기에는 털이 활발히 자라고, 퇴행기에는 성장이 둔화되며, 휴지기에는 털이 더 이상 자라지 않고 결국 빠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머리카락은 보통 성장기가 매우 긴 편으로, 몇 년 동안 성장기를 유지할 수 있어 머리카락이 길게 자랄 수 있습니다. 반면에 눈썹이나 속눈썹 같은 털은 성장기가 훨씬 짧아서(보통 몇 달) 일정 길이 이상 자라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