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단식중인데 거품뇨가 나옵니다 병원에 가야하나요?
24시간 1끼 간헐적단식을 지금까지 하고있습니다.
104키로에서 지금까지 98키로가 됬습니다. 키는 178 입니다.
세달전부터 시작해서 한달전쯤부터 소변을 볼때마다 거품이 많이 생깁니다.
바로 사라지는 거품이 아닌 1분 이상 지속되는 거품입니다.
소변의 색은 매우 옅은 레몬색이고 아침에 첫 소변은 옅은 주황색입니다.
냄새는 물과 섞은 아세톤에 보리차와 소금과 설탕을 넣고 끓인듯한 냄새가 납니다.
물은 하루에 3리터 이상 마십니다. 한번에 몰아서 마시지 않고 시간당 500ml수준으로 마십니다.
거품뇨가 나오기 시작할때부터 몸에서 느꼈던 증상은
6시쯤 밥먹기 직전 1시간 전부터 몸에 기운이 없고 손에 땀이 엄청 나며 심장이 뜁니다.
식사 하고나면 괜찮아집니다.
너무 고통스러울땐 카페인 알약(200mg)이나 포도당 염분캔디를 한알 먹습니다
식사는 보통 쌀밥에 찌개나 맑은탕, 등푸른생선, 당면볶음, 돼지고기, 나물무침, 김, 어묵, 계란정도를 먹습니다.
영양제는 식전에 식이섬유, 아침에 비타민D 섭취중입니다(이유는 저녁에 비타민D를 섭취하면 멜라토닌 생성을 방해한다고 배워서)
운동(가벼운 댄스)를 1시간 좀 넘게 하면 하고난뒤엔 거품이 싹 사라집니다. 그리고 다음날 똑같이 거품이 나옵니다.
병원에 가봐야하나요? 가야한다면 어느과에 가서 어떻게 설명해야하나요?
의사선생님들께 도움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거품뇨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거품이 약간 생기는 정도는 정상소변에서도 관찰이 가능합니다.
병적인 거품뇨는 당뇨나 단백뇨가 있을 때 발생 가능합니다. 거품뇨 증상이 지속된다면 신장내과에 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단백뇨는 특히 신장이 안좋아서 생길 수 있으며 당뇨든 신장질환이든 만성질환이기에 초기에 진단을 받고 관리를 잘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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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거품뇨는 소변에 나오면 안되는 단백질이나 당 성분이 포함되어 있을 때 주로 생깁니다.
금식을 하면 일시적으로 소변에 단백질이 나올 수 있어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다면 이것때문에 단백뇨가 반복되는 상황일 수 있겠습니다.
단백뇨가 반복되면 신장의 사구체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간헐적 단식에 대해서 의사들 마다도 의견이 다르지만 저는 좋은 체중조절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이어트의 가장 중요한건 근육의 소실 없이 지방을 빼는겁니다. 간헐적 단식의 경우에는 근육이 빠질 위험성이 많기 때문에 저는 식사량을 조금씩 줄여가면서 근력운동을 위주로 하고 유산소운동을 함께 하는 식의 다이어트가 가장 건강한 다이어트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