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예민한 사람은 위장 병에 자주 걸리나요?
안녕하세요
제가 성격이 좀 예민한 편인데요 이렇게 성격이 예민하면 위장 병에 자주 걸리게 되나요 병원에서 내시경 검사를 해도 딱히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자주 배가 아프네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맞아요, 스트레스나 예민한 성격은 위장 건강이랑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뇌와 위장은 신경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걱정이나 불안이 심해지면 위산 분비가 늘어나거나 위장 운동이 불규칙해질 수 있거든요. 내시경 검사상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이런 신경성 위장장애일 가능성이 높아요. 가벼운 산책이나 요가같은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어보는 걸 추천드려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예민한 성격은 스트레스와 긴장을 유발하여 위장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위산 분비의 증가와 장 운동 변화를 초래하여 복통이나 소화불량,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의 증상을 유발 가능합니다. 내시경 검사에서 이상이 없더라도 기능성 소화불량이나 장기능문제 가능성이 높습니다. 규칙적 식사와 운동, 명상, 심호흡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소화기내과에서 진료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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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신경이 예민하면 아무래도 스트레스에 노출이 더 많이 되게 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위가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윗배가 아프거나 속이 불편하고, 소화가 잘 안되고, 트림이 자주 나는 등 전형적인 소화불량 증상이 주를 이룹니다. 음식을 먹으면 증상이 악화되고,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고, 식후에 배가 팽창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예민한 성격을 가지신 경우 스트레스에 대해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이런 스트레스는 위장에도 영향을 미쳐 소화 불량, 복부 통증 등의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위장병이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예민한 성격이 증상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있습니다. 병원에서의 내시경 검사 결과가 정상이라면 기능성 소화 장애일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는 심리적 요인과 관련이 있으며, 스트레스를 관리하거나 생활습관을 조정함으로써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식사,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며, 필요하다면 전문의와 상의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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