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팝콘의 의미가 새가슴인 이유가 뭔가요?

브라질에서는 신기하게 팝콘이 새가슴, 결정적 순간의 패배자라는 걸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팝콘이 왜 이런 걸 의미하게 된 건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브라질에서 팝콘을 뜻하는 단어 피포카는 결정적인 순간에 위축되거나 겁을 먹는 선수를 비하할 때 쓰입니다. 이 표현은 뜨거운 열기를 견디지 못하고 사방으로 튀어 오르며 알맹이가 터져버리는 팝콘의 물리적 특성에서 유래했습니다. 축구 경기처럼 압박감이 심한 상황에서 평소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무너지는 모습이 팝콘이 터지는 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상대 수비수의 거친 몸싸움을 피해 뒤로 물러나거나 승부차기 같은 중요한 기회에서 회피하는 태도를 팝콘에 비유합니다. 현지에서는 이런 선수를 피포케이라라고 부르며 팬들이 야유의 의미로 경기장에 팝콘을 뿌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순히 실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정신력이 약해 압박감을 견디지 못하고 '터져버린' 상태를 꼬집는 모욕적인 은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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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브라질에서는 팝콘이라는 단어를 잘 못 사용하시면

    사람들이 싫어한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팝콘이라는 것이 가열하면 콘이 열리면서 팝콘이 되는 것과 같이

    사람들도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일을 잘 못하는 것을 보면서 팝콘이라고 부른다고 하내요.

  • 그게 브라질 축구에서 유래된 말인데 팝콘이 열을 받으면 팡팡 터지기는해도 정작 중요한 순간에는 힘없이 쪼그라드는 모습때문에 그런식으로 비유를 한답니다 큰 경기에서 긴장해가지고 제 실력을 못내는 선수들을 보고 겉만 번지르르하지 속은 비어있는 팝콘같다고 놀리는 의미로 쓰기 시작한거지요.

  • 브라질에서 팝콘의 의미는 매우 부정적이라고 하는데

    이는 팝콘이 열을 받으면 옥수수가 폭발하면서 팝콘이 되는 것처럼

    사람도 그런 모양새라 부정적인 것이라고 합니다.

  • pipocar = 중요한 순간에 피한다 / 발 뺀다

    pipoqueiro = 쫄아서 못하는 사람

    여기서 의미가 확장된거입니다.

    팝콘 = 열 받으면 툭 튀면서 흩어지듯

    압박 상황에 사람도 버티지 못하고 튀듯이 물러나는걸 비유합니다.

    “압박 오면 튄다 = pipocar”

    신기하게 브라질 축구 은어에서 시작했습니다.

    몸싸움 해야 하는데 발 뺘고 결정적 순간에 사라지는 선수들

    이걸 보고

    “쟤 팝콘 터지듯 도망가네” 라는 비유를 붙인것이죠

    지금 의미는

    단순히 겁쟁이보다 더 정확하게는

    승부처에서 작아지는 사람, 중요한 순간에 못하는 사람

    이런 늬앙스로 사용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