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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둥이입니다
막둥이입니다

Ktx나 srt같은 기차를 탔을때 의자를 뒤로 젖히는건 제 자유아닌가요?

다른 지방을 갈 일이 있어서 srt를 타고 피곤해서 한숨 잘려고 의자를뒤로 젖히고 있는데 나중에 뒷자리에 사람이 타면서 앞으로 의자를 땡기라고 하는겁니다.

저는 이 의자를 끝까지 뒤로 젖힌것도아니고 절반정도 젖히고있었습니다.

설령 끝까지 젖힌다고해도 뒷자리사람이 몸에 닿이거나 할 각도가 아닙니다.

저는 싸우기 싫어서 그냥 땡겨줬는데 집에와서 생각하니 너무 괘씸하네요.

제돈주고 탑승한 기차에서 의자를 뒤로 젖히는건 제 자유가 아닌가요?

앞으로 그런상황이 오면 그냥 쌩까고 가도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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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주4일제됐으면..
    주4일제됐으면..

    기차에서 내 자리 의자를 뒤로 젖히는건 내 자유입니다.

    의자 자체가 최대한 뒤로 젖혀도 뒷사람에게 닿게 설계되지 않았어요.

    그러니 앞으로 그런상황이 오더라도 그냥 무시하고 뒤로 젖히면 됩니다.

    그런걸로 욕을하거나 뭐라하면 신고하시면 돼요.

  • 안녕하세요.

    기차에서 의자 젖히는건 자리주인의 권리이죠.

    하지만 우리 나라 사회의 통념상 잘 조절할 필요가 있는데 그 잘 조절의 기준이 문제겠죠.

    다니는데 불편하지 않다면 젖히는건 자리주인 맘인데 사람에 따라 굉장히 예민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애매하지만 편하게 젖히고 가는게 맞는것 같아요.

  • 기차에서 물론 의자를 편하게 조절하시는 건 본인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뒷자리에 앉는 분이 불편함을 느끼는데 그분의 자유까지 침해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가끔씩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사람들을 보실 수 있으신데 이런 분들이 욕을 먹는게

    본인의 자유를 위해서 다른분의 권리를 침해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들이 많습니다.

    이럴때에는 최대한 서로 절충하는 방향으로 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 어는 교통편이나 자리를 움직이는건 자유겠죠. 그렇디만 만일 뒷자석에 계신분이 내리거나 할때 불편하다면 그때는 불편하지 않도록 조정해주셔야겠지요~~

  • 의자를 뒤로 내리는 것은 자유는 맞지만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한다면 조금은 올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도 돈을 내고 해당 상품을 이용하고 있으니 그 사람도 불편한 부분에 대해서는 뭐라 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자유와 배려는 조금 다른 부분 같습니다. 만약 앞으로 그런 상황이 오면 그냥 쌩까고 간다면 싸움나지 않을까요?

  • 의자를 뒤로 젖히는 건 좌석 주인의 권리입니다. 그러나 자유라는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의 권리라는 사회 통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뒷좌석에 앉는 사람은 의자를 앞으로 당기라고 요구할 권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당겨 달라고 부탁할 수 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그런데도 마치 자기에게 앞사람 의자를 앞으로 당겨라고 말할 권리가 있는 줄 알고 말하면 누구라도 의자를 앞으로 당기기 싫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자를 앞으로 당기신건 님께서 양보하신 겁니다.

    당시는 기분 니쁜 상황이었겠지만 내가 양보한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시면 그리 화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드실 겁니다. 일반적으로 양보한 사람이 화를 내는 경우는 잘 없으니까요.

    앞으로 그런 경우가 있다면 정중하게 부탁하라고 이야기하고 내가 양보하겠다고 말씀하면서 양보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괜히 권리를 주장하다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치닫을 수도 있기 때문에 사려깊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그 사람은 양아치고 님은 신사인데 너무 신경 안쓰시는게 좋겠습니다.

  • 산바다계곡하늘나무별입니다

    괜히 문제가 되지 않게 넘어가셔서 다행이고요 잘하셨네요 뒷사람이 예마하시는거 같네요 그럴때 넘어가셔도 문제가 되면 골칫아퍼지녀요 그분 거울치료가 필요한 분여서요

  • 의자를 조금 뒤로 젖히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정도는 불편함을 주는 행위 같습니다. 물론 끝까지 다 할 수 있지만 대부분 약간만 할 뿐 반정도도 안할 거에요. 내돈 내고 내가 앉아서 갈 권리가 있다고 해서 다른사람이 어느정도 올리라고 할 정도면 조금 불편하게 한 것 같네요. 사실 옳다 틀리다의 문제 보다는 배려의 문제이며, 똑같이 거울치료 받아보면 이해가 빠릅니다.

  • Ktx와 srt에서 의자를 뒤로젖히는것은 일반열차와는 다른점이 있습니다.

    무궁화나 새마을같은경우는 의자가 뒤로 넘어가게 되어있지만, ktx와 srt는 뒤로 넘어가게 되어있지 않습니다. 다만 의자 옆에 버튼을 누르고 엉덩이에 힘을 주면서 의자를 앞으로 밀듯이 하면 약간 비스듬히 각도가 생기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뒷사람에게 피해를주지는 않은 방식이다만 주어진 좁은공간에서 앞으로 뻗어야하니 다소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 안녕하세요.

    우선 내 의자를 마음대로 하는건 내 자유긴 합니다.

    다만 나도 앞에 사람이 의자를 한껏 젖히면 자리에 앉고 서고 이동할때 불편합니다.

    그럴땐 뒷 사람에게 조금 불편해서 의자를 뒤로 젖히겠다 말을 한뒤 젖히면 좋아보입니다.

    근본적으로 KTX SRT 의자 좌석을 많이 설계한 사람이 문제입니다..

    널널하게 하면 좋으련만..

    그냥 무시해도 되긴 하겠지만 결국 남과 싸우는게 불편한 상황이 오다보니 양해를 구하고 젖히는쪽으로 해보시면 어떨까요?

  • 물론이죠. 그건 본인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상대가 불편해한다면 조정할 필욘 있겠죠~

    다음에는 직접 응대하지 마시고, 승무원에게 불러서 중재를 요청하세요.

    자리를 바꿔달라던가, 해당 승객에게 제지하라던가 등으로요.

  • 사람 성향에 따라 받아들이는 것이 다르기는 하지만 의자를 뒤로 젖히는 것은 내 자유가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뒷자리 사람은 어느정도 불편해서 앞으로 당겨줄 것을 권유한 거 같은데 권유에 대해 거절의사를 밝혀도 됩니다.

  • 자유이긴 하지만 암묵적인 룰이 있는듯해요. 적어도 뒷사람한테 피해줄만큼 뒤로 젖히게 되면, 민폐가 된다고 보는 세상인듯합니다

  • 넵~~KTX나 srt 같은 기차안에 있는 좌석 뒤로 젖히는것은 자유입니다~~ 하지만 뒤에 앉아 있는분이 불편함을느낄수가 있어요 뒷좌석 있는 승객에게 양해를 구하고 좋을듯합니다~~

  • 횡단보도에 파란신호가 들어왔는데 내권리라고 무작정 건너갑니까?잘보고 안전하다고 생각될때 건너게됩니다.뒤로 젓히는게 권리라고 뒷사람생각하지않고 확젓혀버리면 안됩니다.

  • 의자를 뒤로 젖히는 것은 승객의 자유이지만, 기차와 같은 대중교통에서는 서로 배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절반 정도만 젖힌 상태라면 큰 문제는 없었을 수 있지만, 뒷사람이 불편함을 느낀다면 의견을 조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에 같은 상황이 온다면 무조건 무시하기보다는 상대방과 간단히 소통하며 적절한 타협점을 찾는 것이 더 편안한 여행을 만드는 방법일 것 같습니다.

  • 대중 교통을 탔을때 의자를 뒤로 져치는 행동은 그 자리에 앉아있는 사람의 권리이기 때문에 그 뒷사람이 뭐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뒷사람도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져치는 것이 좋겠습니다.

  • 기차에서 의자를 뒤로 땡기는 것은 자유죠 그렇게 올려달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냥 올려주고 더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워낙 이상한 사람이 많아서 그냥 무시가 답인 거 같습니다.

  • 대죙교통을 이욯알때 그런 상황이 괜히 미안한 마음이들곤하는데 의자를 뒤로 젖히는건 권리일수있습니다만 뒷사람에게 불편을 줄수도있어 상황에따라 조절하는게 좋습니다

  • 개인에게 주어진 자유와 권리라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있다면 그만해야하고 배려할줄알아야 합니다. 의자를 뒤로 반정도 했다면 뒷사람이 불편할 정도로 생각합니다

  • 괘씸한 마음이 드는것 당연한 것 같습니다. 참 어려운 문제인 것 같긴하지만 서로 배려하는 방법 밖엔 없다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의자를 뒤로 젖히는 것은 본인의 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