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 부통령 후보인 밴스의 포트폴리오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트럼프+밴스 효과라는 것이 있고
이제는 트럼프의 수혜주에서 밴스의 수혜주로
핫머니가 옮겨가고 있다고 하는데
밴스는 어떤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 공화당의 부통령 후보인 밴스의 포트폴리오에는 다음과 같은 종목들이 있습니다.
바로, 펠런티어, 럼블, 그리고 월마트가 그 포트폴리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밴스와 같은 경우에는 포트폴리오를 보면
비트코인 약 10 ~ 25만달러
골드 ETF 10 ~ 25만 달러
QQQ 50 ~ 100만 달러
다우존스30 50 ~ 100만 달러
S&P500 ETF 50 ~ 100만 달러
원유 관련 5 ~ 10만 달러 정도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고
럼블 및 월마트 등의 개별주식도 가지고 있습니다.
J.D. Vance, 현재 미국 부통령 후보, 주식 포트폴리오는 그가 주도하는 투자와 관련된 활동을 포함합니다.
Vance는 Silicon Valley에서 벤처 캐피탈리스트로 일했으며, Peter Thiel이 설립한 Mithril Capital에서 일한 후 자신의 벤처 캐피탈 회사인 Narya Capital을 설립했습니다.
Narya Capital은 주로 기술 및 혁신 기업에 투자합니다.
"트럼프+밴스 효과"는 투자자들이 트럼프의 정책에 수혜를 받는 주식에서 Vance의 영향력이 큰 주식으로 관심을 옮기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증시에선 '트럼프+밴스' 공화당 사단이 빅테크에 부정적 요소로 판단 중이다. 월가는 최근 트럼프 후보가 대만 TSMC 등에 지급하는 반도체 보조금을 문제 삼는 발언을 하면서 반도체 업종 향후 예상 실적이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는 반도체 설계 등에 투자하는 다른 빅테크 주가에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밴스 후보 역시 트럼프의 반독점 관련 빅테크 규제에 지지를 보내고 있으며, '반(反)구글' 회사인 럼블에도 투자 중이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JD 밴스는 다양한 기술주와 에너지주에 투자하고 있으며 특히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전기차 분야에 집중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트럼프와의 연계로 인한 '트럼프 효과'로부터 '밴스 효과'로 핫머니가 이동하고 있는 현상은 투자자들이 밴스의 정책과 관련된 산업에서 기회를 찾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포트폴리오는 밴스가 지지하는 산업 정책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향후 정책 변동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