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색다른콜리160
레몬으로 음용할 물을 살균할 수잇는지궁ㄱㅁ해여?
레몬을 짜서 물에 너는거슬본 기억이잇는데여.
레몬으로 음용할 물을 살균하는데 도움이되는것인지 정도가어느 정도일지에 대해서알구시퍼여?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레몬으로 음용수를 살균하는 것은 어느 정도 과학적 근거가 있지만, 실질적인 식수 소독법으로 활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레몬에 들어있는 시트르산 성분은 물의 산도를 높여 세균이 번식하기 어려운 환경을 만듭니다. 실제로 과거 일부 연구에서는 레몬즙이 콜레라균 같은 특정 수인성 박테리아의 활동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유럽 등 석회질이 많은 지역에서 물에 레몬을 띄우는 습관도 물의 텁텁한 맛을 중화하고 미생물 증식을 억제하려는 생활의 지혜에서 비롯된 측면이 큽니다.
하지만 이를 현대적인 살균 개념과 동일하게 보기는 어렵습니다. 우선 레몬즙의 산도가 모든 유해균이나 바이러스, 기생충을 사멸시킬 만큼 강력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보통 물에 타서 마시는 레몬수 정도의 농도로는 물속에 존재하는 병원균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으며, 오히려 레몬 껍질에 묻은 이물질이나 손질 과정에서의 교차 오염으로 인해 세균이 늘어날 위험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레몬은 물의 풍미를 돋우거나 산성 성분을 통해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보조적인 수단으로만 이해해야 합니다. 오염이 의심되는 물을 안전하게 마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레몬에 의지하기보다 물을 100도 이상에서 충분히 끓이거나 검증된 정수 필터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레몬즙을 넣는 행위는 살균보다는 맛의 개선이나 비타민 섭취, 그리고 아주 제한적인 미생물 억제 효과를 기대하는 정도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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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레몬을 물에 짜 넣는 것은 맛을 개선하고 일부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는 데는 약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오염 가능성이 있는 물을 안전한 식수로 만드는 방법으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레몬에는 구연산과 같은 유기산이 풍부하여 물의 pH를 낮추는 효과가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세균은 중성에 가까운 환경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pH가 낮아지면 일부 미생물의 증식이 억제될 수 있습니다. 또한 레몬에는 약한 항균 작용을 하는 성분들도 포함되어 있어, 특정 세균에 대해서는 생장 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 이미 존재하는 병원성 세균이나 바이러스, 원충 등을 완전히 제거하거나 사멸시키는 수준의 살균 효과는 아닙니다. 특히 식수 안전에서 문제가 되는 미생물들은 산성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경우가 많고, 레몬즙을 몇 방울 넣는 정도로는 충분히 낮은 pH에 도달하지도 않습니다. 게다가 살균 효과는 농도와 접촉 시간에 크게 의존하는데, 일반적으로 음용을 위해 넣는 레몬의 양과 시간으로는 위생적으로 안전한 수준을 확보하기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살균을 할 수는 있으나 완벽하진 않습니다.
레몬의 경우 내부에 구연산이 포함되어 있어 물에 레몬을 넣을 경우 물의 pH 가 낮아져 산성을 띄게 됩니다. 물이 중성이 아니라 산성상태가 되면 유해 세균들이 번식하기가 어려워서 살균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pH 낮춰서 살균을 시킬 정도라면 대량의 레몬즙을 넣어야 하기에 음용에 부적합 합니다. 보통 살균의 목적보다는 양식식당에서 미량의 레몬을 넣어 입맛을 돋우는 정도로 사용하는게 적합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