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야구장에서 들리는 본헤드 플레이란 어떤 플레이를 의미하나요?
요즘 종종 야구장에서 들려오는 소식 중에서
본헤드 플레이를 하는 선수들에 대한 내용이 나오게 되는데
이런 본헤드 플레이는 정확하게 어떤 종류의 플레이를 의미하나요?
스포츠에서 잘못된 판단이나 미숙한 상황 대처 등으로 인해 발생한 이해할 수 없는 실책을 이르는 말입니다. 야구에서의 대표적인 본헤드 플레이로는 수비수가 어이없는 실수를 한것을 의미하죠
잘못된 판단이나 미숙한 상황 대처 등으로 인해 발생한 이해할 수 없는 실책을 본헤드 플레이라고 하는데 뭐 대표적으로 안타를 친 타자가 플라이 아웃인줄 알고 덕아웃으로 들어가거나 아웃카운트를 착각한 외야수가 뜬공을 잡고 넥스트 플레이를 하지 않아 주자를 홈까지 홈인시키는 등이 대표적인 본헤드 플레이입니다.
본헤드 플레이라는 것은 멍청한 짓을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기능상의 미스플레이가 아니므로 실책으로 기록이 되지는 않지만 상식선에서 하지 말아야할 멍청한 플레이들을 통틀어서 본헤드플레이라고 부릅니다.
본헤드를 우리말고 바꾸면 돌대가리란 뜻이구요. (뇌가 없이 머리가 뼈로 가득차 있다는 뜻입니다.)
가장 최근의 사례는 며칠 전의 기아의 김도영선수의 플레이이죠.
앞주자 그냥 몰고 잡으면 될 것을 굳이 뒷주자를 잡겠다고 1루쪽으로 송구한 플레이가 있었죠.
사실 그 플레이는 사회인 야구에서도 초등학교 야구에서도 나올 수 없는 플레이였습니다.
야구에서 말하는 본헤드 플레이는 정말로 하지말아야할 어처구니가 없는 실수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2아웃인데 쓰리아웃인줄 알고 주자가 있는데도 공을 관중석에 던져 버리는 행위가 있습니다.